나눔의 손길로 일궈낸‘살맛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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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손길로 일궈낸‘살맛나는 세상’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5.11.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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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景氣) 불황으로 각박해져가는 삶속에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로 인해 아직은 살맛나는 세상이다.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그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면에 담았다.
 

농협홍성군지부관내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2000kg 전달

농협홍성군지부(지부장 이범구)는 지난 17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및 소외계층 김치전달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협과 농가주부모임회원들이 함께 김장김치 2000kg을 담가 고령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가구와 소년·소녀가정, 다문화 가정을 찾아 위로하고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홍성나눔봉사회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500장 전달

홍성군청과 홍성교육지원청 공직자들로 구성된 홍성나눔봉사회(회장 조승만·홍성읍장)는 지난 14일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김순동(70)할머니에게 30만 원 상당의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김 할머니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 500장을 직접 나르며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한국부인회 홍성지회 환경미화원 70여 명에식사 제공·점퍼 전달

한국부인회 홍성군지회(회장 김경자)는 지난 18일 로얄회관에서 관내 환경미화원 70명을 초청, 점심을 대접하고 점퍼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미화원 및 군지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환경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점심을 대접하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점퍼 70개를 전달했다.

홍성지청·홍성범피센터 범죄피해자 가정에김장김치 300포기 전달

대전지방검찰청홍성지청(지청장 김훈)·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헌숙·이하 범피)는 지난 17일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후정에서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가 범죄피해자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홍성·예산·보령·서천 등 4개지역 범죄피해자 가정에 전달됐다.

홍성군귀농지원연구회관내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500kg 전달

홍성군 귀농지원연구회 서부지역(이사 장달영) 회원 20여 명은 지난 13일 사랑의 김치 담가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결성면 복지회관에서 김장김치 500kg을 직접 담가 소외계층 70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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