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 명품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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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 명품화사업’
  • 편집국
  • 승인 2008.06.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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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김 명품화사업’ 장려, 5억원 인센티브

‘청양고추 명품화사업’과 ‘서천김 명품화사업’이 신활력사업으로 선정돼 명품화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활력사업계획 평가에서 차별화된 계획수립을 인정받아 ‘청양고추 명품화사업’이 최우수에, ‘서천김 명품화사업’이 장려에 선정돼 9억원과 5억원의 인센티브를 각각 받게 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청양고추 명품화사업’은 친환경 및 비가림 재배와 그늘에 건조시켜 비타민이 다량 함유된 생생고추를 생산하고, 고품질의 고추장을 제조해 1:1 고객마케팅을 통한 명품화 육성에 높은 평가를 받아 3년연속 최우수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장려로 선정된 ‘서천 김 명품화사업’은 공동브랜드 ‘서천미작(味作)’과 한 단계 높은 고급브랜드 ‘서천미고(味高)’를 만들어 김 생산지로서 서천을 알리고 서천김의 최대 강점인 맛을 부각시켰으며, 김 유통조절위원회를 구성해 표준규격의 김 생산, 김 가공용수 맥반석 정수처리, 김 사계절 기능성 포장재 개발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김 명품화 전략이 주효해 첫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에 전국 70개 신활력사업 대상 중 최우수 7, 우수 7, 장려 8개 사업 등 총 22개 사업이 선정됐다.

충지협 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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