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의 채운현 전 사무처장의 뒤를 이어 신임 사무처장에 채호규(57·사진)씨가 취임한다.
신임 채 처장은 지난해 말 실시한 공모에서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행정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앞으로 충남문화재단의 모든 사업을 총괄 책임하게 될 채 처장은 “지역문화예술의 핵심인 문화재단의 빠른 정착과 함께 충남문화예술이 풍성해 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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