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은 ‘2016 문화예술교육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신장 및 지역문화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한 이번 공모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지역특성화는 오는 28일까지, 꿈다락은 오는 2월 12일까지 접수마감 후, 심사를 거쳐 3월부터 본격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지원예산은 총 19억7000만원으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5억5000만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 14억2000만원이며, 특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의 경우 지난해 대비 7억1000만원이 증액돼 지역문화예술교육 단체들의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접수는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 및 개인에 한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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