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인복)은 지난 23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 신규교사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용장을 받은 신규교사는 △유치원 6명 △초등학교 43명 △중학교 6명 △고등학교 5명 등 총 60명이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신규교사 외에도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설렘과 떨림 가운데 임용장을 받으며 교직생활의 첫 걸음을 내딛는 자녀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인복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에게 “홍성교육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새내기 교사로 첫 발을 내딛는 여러분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며 “가슴 벅찬 설렘과 희망을 늘 간직하면서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로서 서로 다른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고, 여러분도 끝없이 배우는 자세로 학생들과 함께 성장해 홍성교육과 충남교육의 든든한 기둥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새내기 교사들은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이었을 때 바라왔던 선생님의 모습을 완성해 갈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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