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산불 없는 갈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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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산불 없는 갈산면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6.03.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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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인화물질 제거 및 공동소각 실시

【갈산】 갈산면은 최근 잦은 봄바람으로 산림 및 인접지역 내 논·밭두렁의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한 주민들의 고충이 쌓여있고, 무분별한 소각행위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어 산불이 발생할 여지가 있는 곳을 대상으로 공동소각을 실시하고 있다.

면은 지난 15일 면내 산불발생 취약지역(행산리 이동마을)을 중심으로 갈산남성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봄철 인화물질 제거 사업 및 공동소각을 실시하여 인화물질 등 10ha를 제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면은 공무원,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하고 산불진화차량, 소방차 등 진화장비를투입해  안전한 공동소각을 추진하는데 앞장섰다.

박영일 갈산남성의용소방대장은 “매년 발생하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지속적인 공동소각과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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