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정책검증 - ②
상태바
4.13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정책검증 - ②
  • 홍주일보
  • 승인 2016.04.07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역상권 활성화,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제시
새누리당 홍문표 후보

지역 상권 활성화, 경제 활성화의 관건은 지역내 많은 기업들이 이전 내지 유치가 되어 일자리가 증가되거나 관광객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특히 충남도청 이전으로 인한 신규 인구가 유입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지역 상권과 연계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주민들의 평균 연령층은 30-40대 젊은층 이지만 이들을 지역 상권으로 끌어들일만한, 문화, 먹거리, 볼거리 등이 전무하거나, 개선되지 않은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홍성장과 홍성읍 상설시장을 통합해야 할 것입니다. 두 개 시장의 통합은 홍성읍의 도시 활성화 및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소요되는 막대한 재원 충당이 어려울 수 있지만, 이또한 중앙정부에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해시켜 관련 근거법에 의거하여 국비 지원을 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면 충분히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장을 통합하고 홍성의 전통상품과 관광을 연계한다면 분명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에 원활히 추진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망기업들을 홍성군에 유치하여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활성화 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일 것입니다. 이러한 기업체를 유치하려면, 교통인프라가 먼저 구축되어야 합니다. 우리지역은 충남도청위상에 맞게 박근혜정부 SOC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인 △서해선복선전철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제2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전철(예타중)사업 등이 준공되면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것입니다. 이러한 교통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유망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강희권 후보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수도권 규제 완화로 대전·충청권 성장 기반이 붕괴되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 차질을 빚고 있는 형편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방대학 수도권 이전 등 인구 및 경제력 수도권 집중 현상도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2011년 이후 기업들의 천안·아산·당진·서산 등으로의 이전은 둔화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 역시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이런 실정에서 홍성과 예산까지 기업들이 내려오기를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을 겁니다. 따라서 앞으로 국회에 진출하면 ‘수도권 규제 완화 대응과 지역균형발전 전략’ 공동연구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시킬 수 있도록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홍성과 예산은 청정의 자연환경과 특색 있는 각종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농촌체험마을 조성 등 농어촌관광지로 손색이 없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잘 살려 농어촌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도해 보겠습니다.
농어촌관광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서 대표적인 역할은 지역생산물의 활용, 지역산업체와 연계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지역 인적자원의 활용, 소규모 창업을 통한 농외소득 증대가 대표적입니다. 농어촌관광사업의 유형은 크게 농가민박, 농촌체험, 농특산물 판매, 식당 등으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소비자의 다양한 관광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농촌관광 상품을 다양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현재는 농촌관광이 농촌체험과 축제위주로 이루어졌다면, 앞으로는 농가민박, 음식관광, 치유관광, 오토캠핑, 체류형 주말농장 등과 같은 다양한 비즈니스를 통하여 소비자도 만족할 수 있고, 농가소득과도 직결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당 명원식 후보
경제난으로 고통속에 음식점을 운영하는 분들은 여전히 희망이 보이지 않고 더욱더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존폐위기에 까지 취해진 것 또한 사실입니다. 우선 홍성군, 예산군 공직자 여러분의 5일장 시장에서 야채나 생선등 시장보기 캠페인을 벌이고 청사내 구내식당 이용도 중요하지만 보다 더 시급한 것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근지역에서의 점심식사라도 하게 된다면 지역 상권에 크나큰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기업유치는 신도시 빨대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외부에서 자금을 유치하고 사람들을 불러들여야 한는데 결국 기업유치가 해결책입니다.
금마면 장성리 신곡리 일대에 90만평(297만5000㎡)규모 공단을 유치해서 홍성읍을 활성와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청이 홍성, 예산으로 온 가장 큰 이유는 지역 균형발전 명분 때문입니다. 첫째 민간주도형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전략에 공급자(자치단체)주도형 과도한 공적예산 의존성 (수요자)민간주체 역량부족 및 사업 지속성 부재 등 민, 관, 학, 거버넌스(협의체)구축 도시재생 서포터즈(전문가 재능 기부자 학교)등 운영 도시재생지원센터 조직 기능 보강 및 자율성 보장 등을 제안합니다. 국토부가 진행하는 도시경제 기반형 근린재생형의 모토로 국비지원 받고 역사문화형 도시재생 선모델 구축만 목표로 할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 수립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 보자고 제안합니다. 유휴부지 활용 방안 철도 역사 관련 국유재산 활용 용도선정 법률적 제한으로 주거단지 건설은 불가 하고 공원 관광지원화 등 극히 제한적인 용도로만 허가운용 되고 있는 실정으로 법률의 재 개정이 시급한 문제 활용 가능한 토지는 해당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발 활용을 가능케 하고 수익도 공동으로 배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지자체와의 역할 부담을 할 것을 제안합니다.

무소속 양희권 후보
앞서 했던 말과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홍성·예산을 잇는 인프라를 구성하여 문화 관광지를 잇는 관광 코스가 만들어진다면, 관광 도시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에 군 지원 투어버스 등 인구 유입과 편의성을 위한 방안도 생각 중입니다. 홍성·예산을 잇는 긴 관광 코스는 지역 축제와 연동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고, 외부 인구를 오랫동안 붙잡아 음식, 숙박, 관광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권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농어촌 지역이 절반을 차지하는 예산·홍성의 특성에 맞춰, 6차 산업 정착 성공 사례를 적용하여 두 지역을 하나의 거대한 기업이 되게 한다면 그 사이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윤을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재배, 가공, 유통, 판매, 서비스까지 모두 함께하여 누구 하나 손해 보지 않는 공생의 길이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강소기업 집중 투자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학교를 지원하여 학교를 기준으로 한 생활권 발전을 이끈다면, 인구 유입과 정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기업 및 중소기업 유치로 인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으면 지역발전은 가속화 될 것입니다.

 ▶ 홍성군의 주요 지역현안(3가지) 과 해결방안 제시
새누리당 홍문표 후보

홍성군의 상징인 홍주읍성복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홍성의 명성을 살리고 역사문화관광지로 적극 개발하여 홍성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구심점이 되어야 합니다.
2020년까지 총 40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홍주읍성복원사업은 홍성의 역사성을 회복함은 물론, 관광명소화 되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게 되어 이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까지 이룰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홍주성의 국비확보와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포신도시와의 교통망(국도 29호에서 지방도 609호) 연결 및 홍성 남부우회도로를 연계하고 홍성여중ㆍ홍성여고 통학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북부순환도로망 개설이 시급히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문제는 1500억원의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된다는 것인데 이러한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정부의 국도 및 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야 하는 만큼 최대한 빨리 계획에 반영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홍성고등학교 내포이전에 따른 홍성여고 이전문제는 조속히 해결되야 하는 시급한 현안문제입니다. 문제는 이전비용마련인데, 지난해 11월에 교육부를 통해 특별교부금 16억원을 확보한 예산을 2년간 집행을 유보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예산과 충남도교육청을 통한 예산확보 및 추가로 교육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면 이전비용마련은 충분히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 강희권 후보
홍성군은 충남도청 이전 4년차를 맞아 내포신도시와의 상생발전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반면, 원도심공동화로 인한 지역경제의 위축 등 발전과 쇠퇴의 귀로에 서 있는 형편입니다. 원도심공동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보건소와 홍성읍 청사 이전, 홍주성 복원 개발 및 천주교 성지 등 도시개발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정주여건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지역 내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군청사 이전과 홍주시 승격, 홍주지명 되찾기, 오관·옥암지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은 군민들 간 갈등을 초래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므로 향후 철저한 분석과 소통의 행정이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본고장인 홍성군의 정신을 단절시키기 위해 일제에 의해 지어진 청사를 현재까지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당연히 현재의 홍성군 청사는 철거되어야 합니다. 청사 이전 후보지로서 여러 지역이 거론되고 있습니다만 저는 군청사 이전의 문제를 행정체제개편과 행정구역통합, 내포신도시와 더불어 홍성과 광천의 성장 발전이 연계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군청사 이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홍주로의 지명 변경에 관해서는 독립운동의 본거지, 천년 홍성의 역사를 존중합니다. 역사를 바로세우는 일만큼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지역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 홍성에서 홍주로의 지명 변경에 동의합니다. 또한 홍주시로의 단독 시승격은 군민의 여론을 적극 반영해야 할 문제이며, 내포신도시와 예산과의 상생발전의 큰 틀에서 논의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만 홍주의 지명회복과 지역발전이라는 의미에서 군민이 바라는 시승격은 분명 필요할 것입니다.

국민의당 명원식 후보
1. 재원확충 재원운영 친환경 기업 유치 공해산업 배제
굴뚝 없는 청정산업으로 최근에는 MICE(연관상업)장치 장식 꾸민새 의료관광 산업 등이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신 성장 동력상업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천연자원이 빈약한 나라에서는 관광, 문학 서비스산업이 무엇보다도 경쟁력이 있는 포괄적 관광산업 발전을 육성시켜 홍성군을 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홍성, 예산 5일장 활성화 대책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우리 농촌경기가 살아나지 않으면 시장경기도 살아나지 않습니다. 귀농 귀촌 생활안정 및 지역상품 이용하기 체재 확립과 지산지소(地産地消)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에서 소비해야 합니다. 로컬푸드 각 면단위 직매장 유치와 농촌 쌀 소비 위축 활성화 방안으로 쌀 소비 진작을 위한 홍성군 홍주플랜 즉 국수 제조업은 6:4비율로 쌀과 밀가루를 섞어 쌀국수를 만들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판매에도 법제화 하도록 하고 하루에 1식은 쌀과 밀가루로 섞인 국수를 드시도록 시민운동을 전개 해 우리 지역 농촌을 우리 힘으로 지켜내야 합니다.
3. 내포 교육도시 정착 초, 중, 고 연계를 통한 명문 대학유치
學文之道 無他 求其防心而已矣 (학문지도 무타 구기방심이이의)
학문의 도리는 다른 것이 아니라 그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 것 시대정신에 필요한 맞춤형 글로벌 인재 육성 발굴 즉 한 나라와 바꿀 수 없는 인재를 길러 내야 합니다. 인재 하나 키우려면 30년이 걸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학문의 목적은 자기를 향상시키는데 그 뜻을 두어야 하지만 오늘의 학자들은 인격보다는 지위나 명예를 얻기 위해 학문에 뜻을 두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학문이란 궁극적 목적은 국민의 행복과 나라의 미래를 더 나아가 전 인류의 평화를 추구 하는데 큰 뜻을 둬야 한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무소속 양희권 후보
(1) 홍성은 농어촌이 절반을 차지합니다. 이에 농어촌 생산성 향상 종합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FTA로 누적된 농어촌의 피해는 현재 그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막대한  빚더미에 앉게 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지 않으면, 홍성의 근간이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무역이득공유제 입법화를 추진하여 농어촌에 더 높은 보조금을 지원하여 활력을 불어넣고, 6차 산업 정착 성공 사례를 적용하여 지역이 하나의 거대  기업이 되어 그 사이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윤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2) 홍성은 산업구조의 불균형을 이루고 있고, 내포신도시로 인해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유치하고, 강소기업 집중 투자로 청장년, 장애인 등의 일자리 확장이 시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산업의 균형과 인구증가, 부유한 홍성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지역이든 학교는 그 지역의 중심이자 미래의 근간입니다. 홍성의 경우 교육의 시작이라 할 수 있던 홍성고가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교육 공백이 생겨났고, 학교 근처 생활권이 이전되어 수많은 자영업자가 막대한 손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저는 백년대계 교육을 위한 소규모 초·중·고등학교 활성화 지원책 강구와 내 고장 명문학교 육성을 중심으로 새로운 생활권을 구축하여 경제 성장의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3) 홍성에는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합니다. 그런데 이를 온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구 유입과 다양한 산업 발전을 위해서라도, 문화관광 산업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홍주성 복원과 같은 복원 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인근 문화 관광자원과 지역을 잇는 인프라를 구성하여 홍성 발전의 길을 가속할 계획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