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홍성군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불을 끄고 별을보다!’ 전등 끄기 행사를 가졌다.
군은 관공서와 공공시설물에 지난달 27일 오전 12시부터 30분간 실시했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3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했고 일반가정은 자율적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군은 충남기후·환경네트워크, 홍성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및 홍성 그린리더들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약하기,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대응은 전 세계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당면과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에 군민들의 공감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기후변화로 고통 받는 지구를 조금이라도 쉴 수 있게 해주기 위한 취지에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힘을 모아 추진하게 된 소등 캠페인은 ‘지구시간(Earth hour)’이라는 이름으로 2007년 3월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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