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행정의 중심지 홍성읍
상태바
역사·문화·행정의 중심지 홍성읍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5.12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주인의 기상·기백 남아있는 문화유산 자랑
▲ 관광객들이 홍성읍에 위치한 안회당을 둘러보고 있다.

【홍성】 장의남 홍성읍장은 홍성읍이 예로부터 행정의 중심지이자 군사의 요충지인 점을 자랑으로 손꼽았다. 특히 홍성읍내에는 홍주성과 조양문 등 다양한 유적지가 남아있고 역사적 중요성도 높아 큰 자랑스러움이라고 밝혔다. 특히 근대에 들어서는 높은 항일의 기상과 함께 남겨진 유적들도 큰 자랑이라고 밝혔다.
장 읍장은 홍성의 역사인물들을 돌아볼 때 역사·지리적으로 홍주인의 높은 기상과 기백이 남아 있는 것을 자랑으로 꼽았으며, 이러한 역사와 문화를 살린 거리를 조성해 침체되고 있는 읍내 상권이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 읍장은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이 완료되면 홍성과 서울을 오가는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만큼 홍주성을 비롯한 옛 문화유산을 단장해 많은 이들이 찾아올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홍성군에서도 대표적인 전통시장과 상설시장, 명동상가가 위치한 홍성읍의 전통성을 부각시키며 활성화 해 경기 회복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장 읍장은 홍성읍 신청사가 9월 말 준공해 이전 계획 중이며 직원과 읍민들의 기대가 큼을 강조하고, 새 청사의 시대에 발맞춰 읍민들이 기초 질서와 거리 질서를 더욱 확립해 높은 시민의식의 살기 좋은 고장인 홍성읍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