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체육진흥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구항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11대 김국환 회장이 이임하고 12대 이상엽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군수, 이상근 의장, 오배근 도의원, 윤용관 군의원, 김덕배 의원, 이병국 의원, 최정석 면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150명이 참석했다. 1부 이임식에서는 정상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식, 내빈소개, 국민의례, 공로패·표창패 전달, 이임사, 꽃다발 증정으로 진행했으며 2부 취임식에서는 김일태 신임사무국장의 사회로 인준패 전달, 체육회기 인계·인수, 취임사 및 축사, 임원진을 소개했다. 

김국환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임기간 동안 성원해준 분들께 감사하다. 각 내 가정에 늘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엽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고문 및 회장단에게 자문을 얻어 주민화합과 체육진흥회 발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나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