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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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수상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6.08.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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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화합공헌·국회 입법활동 우수성 인정

홍문표 국회의원이 무궁화 관련 국회활동과 입법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인권화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수여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무궁화대상은 무궁화 꽃 저변 확대 및 발전에 기여한 국민들에게 주는 상이다. 무궁화가 국화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입법에 앞장서 온 홍 의원은 무궁화 국화지정을 통해 애국심 함양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 받게 된 것이다.

홍 의원이 19대 국회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바에 따르면 1983년부터 2001년까지 18년간 3129만 본의 무궁화를 심었으나 현재는 210만 본밖에 남아 있지 않은 상태로 적절한 무궁화 증식·보급 및 관리를 위해 정확한 조사와 정책적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홍 의원은 지난달 6일 무궁화를 대한민국의 국화로 지정하는 대한민국 나라꽃에 관한 법률안을 20대 국회 최초로 대표발의 한 바 있다.

홍 의원은 “무궁화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학생들의 교과서·역사기록을 통해 국민은 무궁화를 나라꽃으로 알고 있다”며 “그동안 법적근거가 없어 나라꽃(국화) 무궁화가 보호받지 못하고 관리 되지 못하고 있었다. 무궁화가 진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나라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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