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세대중 321세대(75%),도청이전지내 재정착 희망
충남도가 도청이전신도시 예정지역 주민보상을 위해 428세대에 대한 사전맞춤식 호별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금번조사는 개인별 관리카드를 이용 1:1 면담조사를 통해 ▲이주대책 ▲생활 및 생계대책 ▲장묘대책 등을 중점조사 했으며, 조사결과 ▲도청이전 신도시내 재정착(321세대) ▲이주전세 자금대여(100세대) ▲직업전환 훈련참가(198세대)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지역 주민들은 도의 적극적인 보상노력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특히 주민생계대책 등 실질적인 보상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정든 고향을 떠나는 주민의 입장에서 맞춤식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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