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주민들 호응속에 매주 목요일마다 열려
홍성군의 특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기회
홍성군의 특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기회
홍성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현재 11회를 실시하는 동안 매회 평균 18개 농가(단체)가 참여했으며, 약 1만700명이 방문, 9785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내포신도시의 인구 증가에 따라 직거래 장터를 방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매출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또한,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된 홍성인 만큼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의 장점을 살려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품질로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각종 채소류, 치즈, 요구르트, 육류 등 먹거리 외에도 정성들여 만들어진 수공예품 등 판매물품 또한 다양해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직거래 장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