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읍내리 결성초등학교 정문을 끼고 석당산에 올라가면 이렇게 깊은 상처를 입은 소나무들을 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일으켜 부족한 전투기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 소나무의 껍질을 벗겨 송진을 채취한 흔적이다. 석당산에는 이런 흔적을 안고 꿋꿋이 자란 소나무가 약 100그루 정도 보존되고 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성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문병오 홍성군의회 의원, “내포신도시 공공축구장 증설 필요” 권영식 홍성군의회 의원, “홍성군을 ‘K-바비큐’의 수도로!” 홍성군의회, 제31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충남도의회, 홍성·예산 행정통합 실행 방안 본격 논의 일자리·자립 지원 거점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출범 장곡면지사협, 거동불편 노인가구 청소 봉사 홍동면, 다자녀 가정에 자녀 학습비·육아용품 지원 늘샘교회, 홍북읍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연탄 나눔 대한전문건설협회,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