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결성면분회는 지난 23일 결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이 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이범화 홍성군지회장, 인기억 결성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각 마을 노인회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김호배 분회장은 2010년 3월부터 2018년 3월까지 8년간 재임하는 동안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고 이임사에서 “지난 8년 동안 결성면 노인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하는 조광성 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호배 분회장님의 뒤를 이어 결성면노인회를 더욱 활발히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각 마을 경로당 노인회장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허성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