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는 지난 6일, 홍성읍 소재의 A단란주점에서 여주인이 화장실에 간 틈을 이용 현금 150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로 승려 곽모씨(35)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곽씨는 지난 5월 12일 새벽 2시30분께 홍성읍 A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주인 이모씨(50세.여)의 지갑에서 현금 150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곽씨는 승려임에도 불구하고 절도 등 9차례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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