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도소,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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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도소, 봉사활동 전개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7.09.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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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도소(소장 김영식)는 지난 10일, 관내의 1사1일촌 자매마을인 상담마을을 찾아 한가위 맞이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방문 목적은 자매마을인 광천읍 담산리 상담마을이 일손 부족으로 한가위가 다가오는데도 마을 진입로 등 제초의 무성함과 장맛비로 인한 토사가 도로를 덮어 통행상의 불편을 겪고 있음에도 일손이 부족한 관계로 방치상태에 있음을 목격하고 일손을 덜어드리기 위함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야간근무를 마치고 휴식을 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직원들이다. 봉사활동을 마친 한직원은 고향마을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더운 날씨에 힘이 들긴 하였지만 환하게 즐거워하는 마을 주민들의 모습과 깨끗해진 주변 환경이 땀 흘린 흔적을 느낄 수 있어 피곤함도 잊었다는 소감이다.

김영식 소장은 “안으로는 인권이 존중되는 수용질서를 확립하고 밖으로는 열린 교정행정을 위한 직원 및 수용자들의 봉사활동 확대로 1사1촌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유대를 강화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홍성교도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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