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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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모였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09.08.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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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중, ‘교사·학생 상호작용’ 위한 직무연수


홍성여자중학교(교장 임도순)에서는 지난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청운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2009년 전반기 교원능력개발평가와 연계한 ‘교사·학생 상호작용’을 위한 맞춤형 직무연수를 수강하였다. 홍성교육청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는 2009년 교원능력개발과 관련하여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다섯 개 학교(예산대술중, 예산덕산중, 홍성공업고, 홍성서부중, 홍성여중)의 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교사와 학생의 유연한 상호작용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유익한 연수가 이루어졌다.

총15시간의 강의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에는 ‘MBTI를 활용한 학급 구성원 이해하기’(금마중학교장 서해원), ‘학생을 이해하는 성교육’(푸른 아우성 대표 구성애), ‘사례로 배워보는 좋은 수업’(충남학생회관 교육장학사 심상희), ‘수업방법 개선을 통한 즐거운 학교 만들기’(경상여중 교사 이영미), ‘또 다른 즐거운 나를 찾아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한남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청소년지도학과 교수 전미경)이라고 하는 실제적인 주제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무더위 속에서도 학생 수업지도와 학생 생활지도에 필요한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내용으로 부족함 없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겨울방학에도 직무연수가 이어질 계획으로 교원 전문성 신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임도순 교장은 " 교사 모두가 개학을 앞두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맞이하기 위해 연수를 통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재미있고 흥미로우며 알찬 수업으로 학생들을 맞이하려는 선생님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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