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가공의 집'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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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공의 집' 본격 가동
  • 박수환 기자
  • 승인 2009.10.19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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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하촌마을

서부면 하촌마을 '식품가공의 집'이 지난 13일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하촌마을은 지난해 2월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 돼 정부와 지차체의 지원을 받아 식품가공의 집을 개관했다.

 식품가공의 집은 지역특성에 맞는 절임배추의 가공출하와 구아바나무를 활용한 구아바빵을 상품화함으로써 마을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촌마을 이성철 이장은 "마을주민들의 일자리마련과 생산적 활동으로써 마을소득 창출에 힘쓸 것이다. 또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절임배추와 구아바빵의 가격은 시세에 따라 결정될 것이며, 주문생산방식과 홍성군농특산물직거래사업단(단장 이환진)과 연계해 서울과 인근도시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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