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향토음식 CEO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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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향토음식 CEO 키운다
  • 이종순 기자
  • 승인 2009.11.0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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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까지 전통병과반, 향토음식자원화반 운영
충남도가 '향토음식 CEO' 양성에 나섰다.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다음달 23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도 전통음식 전문가 양성을 위한 '향토음식 CEO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도의 전통으로 내려오는 향토음식의 제조기술 습득 및 실천역량 강화를 위해서 전통병과반과 향토음식자원화반 두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과정별로 4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을 병행해 실시함으로써 보다 높은 교육효과가 기대된다. 

과정별 교육내용은 △전통병과반은 한국떡․한과 개발연구소 소장이며 기능보유자인 최순자 선생으로부터 한과류인 차수과와 채소과, 각종 정과, 약과 및 설기떡, 컵케익절편, 경단, 두텁떡 등 우리 전통의 떡 제조 기술을 전수받게 되고 △향토음식자원화반은 한일농업농촌문화연구소 현의송 대표로부터 󰡐문화를 파는 농촌에 희망이 있다󰡑를 배우고 향토음식을 상품화 하고 있는 현장 견학과 직접 음식에 응용 실습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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