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총사업비 19조3250억원
충남도는 지난달 23일 충남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2020 충남도 농어업․농어촌 발전종합계획'을 의결․확정했다. 종합계획의 주요 골자는 새로운 가치창조에 역점을 두고 △농어업 외적요소와 결합하는 새로운 영역 △유통+가공+농어촌어메니티 자원의 관광화와 농어업 관련 경제주체 간 네트워크화로 전문성 보강 △지원방식도 업무지침에서 사업프로그램으로 전환 △프로그램에 의한 선택과 집중 △마을(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농촌 한마음 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한다.
계획기간은 2009년부터 2020년까지 12년간 중장기 계획으로 장기는 2020년까지이고 중기는 2015년까지로 구분했으며 또 본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매년 연차별로 시행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핵심 과제별로는 △농어업 미래를 짊어질 후계인력의 체계적 육성 46개 사업 9444억원 △인력 절감형 영농기반 해결 23개 사업 3조8933억원 △지식․정보화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 농수산업육성 97개 사업 2951억원 △가치 중심의 고품질 농식품 산업 29개 사업 7112억원 △농축산물 유통체계 개선 및 소비자 중심 품질관리 102개 사업 1조4860억원 △산업화 역군으로 안정적인 삶의 질 보장 73개 사업 4조478억원 △농촌의 어메니티 자원을 활용한 도농교류 활성화 56개 사업 9694억원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 46개 사업 2조1700억원 △품목별육성대책 176개 사업 4조8078억원 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재원 조달계획은 국비 42%, 도비 14%, 시․군비 22%, 융자 10%, 자담 1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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