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소주 'O2 버지니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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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소주 'O2 버지니아' 출시
  • 이종순 기자
  • 승인 2009.11.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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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도 국내 최저도 소주…세련된 디자인 호평
"맛있는 소주가 나왔다." 에코원 선양(회장 조웅래)은 지난 10일 대한민국 최저도 소주 'O2버지니아(Virgini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버지니아는 국내에서 출시되는 소주 중 가장 낮은 16.5도 제품이다. 

버지니아는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낮은 도수 소주 욕구에 맞춰 오랜 준비기간 끝에 완성된 제품이다. 소주업계에서는 소주 도수를 내리는 것이 매우 어려운 기술이라고 말한다. 도수를 내리면서 낮은 도수 소주의 단점인 물비린내를 없애고 소주 본연의 맛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 

신제품 버지니아는 업계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작품이다. 에코원 선양만이 가지고 있는 '산소특허공법'과 '12년 숙성 증류원액'으로 저도 소주의 단점인 특유의 물비린내를 없앴고, 무거운 알코올 맛을 제거함으로써 기존 소주와 차별화된 맛과 향을 지닌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조웅래 회장은 "세계적인 저도주 추세에 맞춰 오랜 연구 끝에 버지니아를 선보이게 됐다. 3차례에 걸친 소비자 관능테스트 결과 약 77%의 소비자들이 버지니아를 맛있다고 선택했다"면서 "맛을 보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새롭고 신선한 맛을 느낄 것"이라며 맛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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