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원안대로 추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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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원안대로 추진돼야"
  • 윤종혁 기자
  • 승인 2009.11.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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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 홍성에서 길거리 홍보
▲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이 지난 11일 홍성을 찾아 '세종시 원안 추진'을 위한 길거리 홍보를 펼쳤다.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 사수를 위한 길거리 홍보단'이 지난 11일 홍성을 찾아 거리 홍보를 펼쳤다. 

안희정 최고위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양심 운운하며 1년 8개월 동안 숨겨온 자기의 속셈을 드러내더니 급기야 무늬만 충청 출신인 정운찬 총리를 앞세워 행복도시의 백지화를 선언했다.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은 재보선 전까지는 '당론은 정상추진'이라고 거짓말을 하더니 이제는 행복도시의 백지화에 골몰하고 있다"며 "행복도시 세종은 충청인의 숙원사업이고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행복도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길이고 지방은 물론, 수도권에 사는 서민과 중산층의 삶에 큰 이익이 되는 일이다. 세종시는 원안대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양심으로 이명박 정권에 충청인의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명박 정부의 오만과 독선을 막고 우리의 꿈을 지킬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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