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준 전 홍주고등학교총동문회장
희귀암으로 투병 중인 최강준 학생<홍주신문 94호 10월 16일자>을 돕기 위한 온정의 물결이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홍주고등학교에서는 강준 군의 부모를 모시고 조기준(51) 전 총동문회장의 성금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기준 부회장은 성금 100만원과 함께 강준 군이 홍주고등학교에 진학 시 3년간의 등록금 전액을 납부하겠다는 장학증서도 함께 전달해 훈훈함을 안겨줬다. 조기준 씨는 "같은 재단인 홍주중학교 학생이 고통받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강준 군이 하루빨리 치유돼서 씩씩한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준이를 도와주신 분들 (11월 13일~11월 19일)
△홍성여자중학교(3학년 5반) 11만 4410원 △박세종 50만원 △박정숙 1만원 △주정빈 10만원 △조기준 100만원․장학증서
최강준 군에게 도움을 줄 독지가 및 주민들은 홍주중학교(632-3888)로 문의하거나 농협계좌 473101-56-007289(예금주 최강준)로 후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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