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명예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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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명예홍보대사 위촉
  • 전용식 기자
  • 승인 2007.10.3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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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3일 오전 11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거주 외국인 15명을 다문화가정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는 도내 거주 외국인으로 부여군 문화관광 해설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중국출신 찐춘매이(부여거주, 34세, 女)씨 등 12개국 출신 15명이다.

이들은 국내거주 3년 이상인자로 한국국적 취득 및 영주권 부여 자, 언어표현 능력이 있고 사회현장 활동에 지장이 없는 자 등으로 도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도 홈페이지와 시군의 추천을 받아 12개국 29명을 모집했으며, 1차 서류전형 및 2차 선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개국 출신 15명을 최종 선정 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충청남도 명예대사는 ▲국제교류 협력을 통한 도정 홍보 및 정보 교류 ▲문화 교류 및 친목 도모 ▲다문화 가정 관련 각종 시책에 자문 ▲충남도를 찾는 관광객 안내 및 통역 ▲다문화 가정 모국과 거주 지자체간 자매결연 등 교류 주선 ▲다문화 가정의 일상생활에 대한 불편 및 개선사항 제보 등 모니터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전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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