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휠체어펜싱,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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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휠체어펜싱, 전국 최고'
  • 전상진 기자
  • 승인 2009.12.04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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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김정아 최우수 선수상 차지



제5회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홍성군 선수들이 금 2개, 은 4개, 동 3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또 홍성의 김정아 선수는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장애인펜싱협회(회장 김호현․홍성지체장애인협회장)는 지난달 28일~29일 이틀간 홍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전국 시도 휠체어 펜싱선수,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전국휠체어 펜싱 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은 남 4명, 여 3명 모두 7명의 선수가 참가해 이같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김정아 선수는 플로레 부문과 에뻬 부문에 모두 금메달을 차지,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했다. 

휠체어펜싱 분야에서 최강을 자랑하는 군은 지난 9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충남도 유일하게 금 5개, 은 2개, 동 2개를 따내는 쾌거를 올린 바 있다. 

휠체어펜싱은 하체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므로 프레임이라는 고정 장치에 의해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자리를 고정시킨 후 풋워크(발을 쓰는 기술)가 배제된 상태에서 상체의 움직임과 빠른 손놀림에 의해 경기를 진행한다. 

홍성군 경기성적은 아래와 같다.
△ 플로레 : 금1(김정아), 은3(유희명, 정미영, 조영래), 동1(김지환)
△ 에페 : 금1(김정아), 은1(유희명) 동2(김지환, 조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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