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농협 홍성균 조합장 무투표 당선
금마농협 조합장에 김영제(54․사진 왼쪽) 후보가 당선됐다.
5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지난 10일 치러진 금마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영제 후보가 368표를 얻어 351표를 얻은 이장영 후보를 17표 차이로 따돌렸다. 임영호 후보는 291표, 김종열 후보는 257표, 김형배 후보는 42표를 얻었다. 이날 선거는 전체 유권자 1481명 중 1314명이 투표에 참가해 88.8%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김영제 당선자는 "금마농협 발전을 위해 후보자로서 약속한 사항을 지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결성농협은 현 조합장인 홍성균 조합장(사진 오른쪽)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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