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시범사업 33개 사업 74개소 심의 확정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영희)는 올해 역점 33개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심의 확정하고 본격 추진해나갈 계획이어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 26일 농업관련 학계 인사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등 20여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33개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심의 확정된 시범사업은 △'소비자 단체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 유통개선' 등 교육정보 분야 6개 사업 △'기능성 양념압축 건조두부 상품화사업' 등 생활자원 분야 7개 사업 △'고품질 쌀 생산비 절감 종합 시범사업' 등 작물환경 분야 5개 사업 △'LED 이용 시설원예 전조재배 시범사업' 등 소득작물 분야 9개 사업 △ '안전축산물 생산 사육단계 헵셉(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 시범사업' 등 축산기술 분야 5개 사업 △'인삼포 자동안개분무시설 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생물기술개발 분야 1개 사업 등으로 총 33개 사업 74개소이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에게는 17억 1460만원을 투입해 첨단기술농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꾸준한 지도를 병행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영농기술을 보급하는 한편 농가 소득을 점차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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