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의 대표농요 결성농요(충남도무형문화재 제20호)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열린 <2010 제주정월대보름들불축제>에 초청돼 홍성 결성농요의 농익은 기량을 선보이고 돌아왔다.
이번 제주 초청공연에는 결성농요보존회(회장 조광성) 회원과 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전국민속예술대회 대통령상에 빛나는 결성농요의 구성진 노래 가락과 짜임새 있는 농사 동작 등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제주들불축제를 찾아온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찬사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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