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촉촉한 봄비가 내린 3월의 마지막 날. 앙상한 나뭇가지가 안쓰러웠는지 가지마다 스며든 봄비는 말없이 아름다운 물방울 꽃을 피워냈다. 마치 조그마한 전등을 달아놓은 듯 눈부시게 반짝이며 새롭게 소생하는 희망의 꽃을 보노라니 새봄 새로운 희망이 솟아난다. 사진은 남장리 주공1차아파트 화단의 조경수에 빗물이 맺힌 모습.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은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카카오톡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청운대-백야김좌진장군 학술문화사업회, 업무협약 ‘맞손’ 홍주천년문화체험관, 9월 주말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제3회 추경 의결 충남도, 재해복구사업비 7698억 원 확정 충남 온열질환 사망자 ‘5명’… “홍성·예산도 안심할 수 없어” 이전 앞둔 홍주초, 야구장에서 특별한 하루 한국철도공사 홍성신호제어사업소, 장애인 가정 간편식 후원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 성금 1000만 원 기탁 내포롯데캐슬아파트 봉사단, 호우피해성금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