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 상품화에 도전하겠다"
상태바
"분재 상품화에 도전하겠다"
  • 김동훈 기자
  • 승인 2010.04.05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분재연구회 창립총회

홍성분재연구회(회장 전양수)가 지난달 24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전양수 회장을 주축으로 회원 32명으로 구성된 홍성분재연구회는 향후 기술교환, 기술교육 활동을 통해 분재 상품화에 도전할 계획이다.

전양수 신임회장은 "연구회 활동을 왕성히 펼쳐 홍성군 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창립총회에서 연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돼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홍성의 친환경농업을 심화시키기 위해서는 분재연구뿐 아니라 특화된 소득작물 개발이 필요하다"며 "회원들이 합심해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나서자"는 주문도 덧붙였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그동안 소규모 취미생활에 지나지 않았던 분재활동에서 벗어나 연구회 모임을 수시로 가져 관련정보를 교환하고 기술교육도 펼쳐 새로운 소득상품으로 개발해 나가자며 구체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부성농원 대표 정규걸 강사가 분재 기본관리부터 소재, 수형 용토 등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펼쳐 기본소양을 습득하는 시간이 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