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수 군수 대행,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의 모습 주문
이완수 홍성군수 권한대행은 4월중 확대간부 및 읍․면장 회의를 주재하고 당면한 현안사업을 철저히 챙겨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은 지난 6일 오후 4시 군청대강당에서 실·과장, 사업소장, 직속기관장, 읍·면장과 담당급 이상 공직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 및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되는 중요 현안사업이 보고됐으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 부군수는 초미의 관심사인 예산 조기집행을 거론하며 홍성군이 3월말 기준 충남도 3위의 집행 실적을 달성한 것에 대해 부서장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말까지 조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생산적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지역일자리 창출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기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주문했다. 특히 6월 선거철을 맞이해 공직기강 확립은 물론 엄정한 중립을 지켜 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정려하도록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산불 발생이 잦은 산불특별대책 기간 중 산불 예방활동,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대충청 방문의 해 맞이 국토 대청결운동 전개, 해빙기 문화재 및 시설물 관리, 구제역 및 전염병 예방 등 저탄소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온 행정력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