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공공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광천공공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세분화된 권장도서 목록을 도서관 1, 2층 자료실에서 배부하고 신간도서 책표지와 이를 재활용해 만든 종이가방, 책갈피, 컵받침 등을 선보이는 책표지 전시회를 1층 로비에서 연다. 특히 오는 16일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1층 자료실에서 리본공예를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 체험행사를 준비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는 자리로 향후 친숙한 도서관으로 주민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