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지난 9일 자매결연을 맺은 장곡면 광성리 광제마을의 정진순(70) 할머니 댁을 찾아 감자와 완두콩 재배를 위해 밭을 일구고 비닐을 씌우는 등 농촌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농신보 홍성센터(센터장 신현구), 홍성 여신 관리단(단장 조창호) 농협중앙회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101세 노부를 모시며 어렵게 농사를 짓는 정 할머니의 일손을 덜어줬다.
박제완 지부장은 "농촌 일손돕기로 올해도 풍작을 이뤄 고생한 농민들이 밝게 웃을 수 있기를 기원 하며 수확 철에 다시 찾아와 농사일을 돕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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