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자율방범연합대, 순찰차량 6대 전달식

홍성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고인재)는 지난 20일 홍주종합운동장 연합대 사무실 앞에서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순찰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순찰차 전달식은 홍성군수권한대행 이완수 부군수, 홍성군의회 이규용 의장, 홍성경찰서 서연식 서장을 비롯해 군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 및 올해 전달된 6대의 순찰차 키 전달식 등으로 치러졌다.
이날 고인재 연합대장은 "군에서 올해 6대의 순찰차를 지원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순찰차가 보강돼 총 13대의 순찰차를 보유하게 됐고, 앞으로 군내 범죄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직 차량이 없는 남장, 현광지구 순찰차 지원이 빠른 시일 안에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완수 부군수는 "지난해 7대 지원에 이어 올해 6대의 순찰차 지원이 이뤄졌다"며 "순찰차가 보강된 만큼 앞으로 군 자율방범연합대는 군내 곳곳의 순찰을 더욱 강화해 빈집털이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홍성을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로 순찰차량 키를 전달받은 지구대는 오관, 역전, 갈산, 결성, 은하, 장곡지구 등 6곳이다. 또 지난해에는 홍성군연합대를 비롯해 광천, 구항, 금마, 서부, 홍동, 홍북지구대 등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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