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리의 명품 '바다 봄나물'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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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리의 명품 '바다 봄나물' 잔치
  • 조성웅 기자
  • 승인 2010.04.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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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어사리 명품바지락·주꾸미 축제 5월 5일까지 개최



천수만이 품어 전국최고의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바지락·주꾸미 축제가 지난 17일 서부면 어사리 수산물 판매단지에서 그 막을 올렸다. 김옥태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날 개막사에서 "어사리는 일조량이 풍부해 명품 바지락과 주꾸미의 산지이며 소라껍데기를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잡기 때문에 더욱 더 신선하고 맛이 좋다"며 내·외빈과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축제에 대한 설명과 인사의 말을 전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어사리 명품 바지락·주꾸미 축제>는 천안함 침몰로 인해 노래자랑을 비롯해 흥을 돋구는 행사를 줄이는 대신 바지락 전 부치기, 가족 문패 만들기, 바지락 껍질 액자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열어 가족단위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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