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홍성유기농영농조합(대표 정상진)이 주최한 농촌문화체험 행사가 정다운 농장(장곡면 소재)에서 개최됐다.
행사에 참가한 단체는 경기도 안양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바른생협 실무자들로 그동안 친환경 농산물의 판매와 대보름행사, 가을걷이 행사, 오리입식 행사 등을 통한 도농교류를 활발히 전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첫째날 두다원 (청국장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두부만들기 체험, 간담회, 홍성유기농 물류창고 방문, 생산지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바른생협과 홍성유기농과의 간담회에서는 홍성유기농 생산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확대와 2008년 도농교류 확대 등에 대한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바른생협은 홍성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유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바른생협은 생활공동체 조직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직거래와 이웃과 더블어사는 사회 실현을 위해 이웃과 실천하는 비영리 소비자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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