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중국학과 최창원 학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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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학교 중국학과 최창원 학과장
  • 전용식 기자
  • 승인 2007.12.11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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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본교)+2년(중국)유학프로그램,‘복수학위제’특성화로승부

중국 대학에 진학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한어수평고시(HSK)라는  자격시험이 필요 없이 본 대학 중국학과에 입학과 동시에 중국 자매대학의 졸업장을 획득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유일한 학과가 청운대학교 중국학과다.

중국 유학교육 시스템을 완벽하게 운영하기 위해서 청운대학교 중국학과가 실시하고 있는 실질적인 교육내용은 ▲말하기 중심의 체험실습 중국어 회화 교육 ▲멀티미디어를 활용하는 가상 중국문화 체험교육 ▲전자강의실에서 유쾌한 중국어 학습 환경 운영 ▲국내 유일한 중국문화관에서 문화체험(중국전통 사자탈 및 용탈학습, 붓글씨, 태극권 등)과 ‘소중국’(중국어 만 하는 공간 )운영 ▲중국인 유학생과 공동생활로 배우는 생활중국어 학습운영 등 중국 유학준비에 가장 기본적인 환경과 중국어 말하기 실습 그리고 중국 문화체험을 통해서 적극적인 유학을 준비하는 교육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인 교수 3명과 중국인 교수 1명 그리고 중국인 대학원생 2명, 중국인 학부생 20명(청운대 중국 학생 중 재학생과 자매결연된 학생)이 구성되어 중국어 상호학습 및 학교생활 상호관리, 중국 유학 상호관리, 중국인 유학생과 공동생활 등을 통해 학습관리하기 때문에 중국어 생활회화는 기본이고 자신감 있는 유학생활을 준비시키고 있다.

현재 북경공업대학교에 11명, 천진공업대학교 12명, 중국 내몽고사범대학교 19명 유학 전원은 본교 등록금으로 1-2년간 학점교류(‘3년+1년/2년+2년 유학교육 시스템’)로 학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졸업하면 100% 전원 해당지역  대학의 대학원 입학을 보장 받는다.  

지난 5년 간 북경공업대학교 교수진이 중국학과 학생을 직접 지도하였으며 현재는 중국 천진공업대학교 교수와 중국인 대학원생들이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중국어 생활 회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 북경대학교 언어학연구소장 조걸 교수는 “최창원 교수의 중국어 교수법은 중국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중국어 교육이라 학생들은 중국어의 생동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중국에 살아있는 현대 생활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고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청운대학교 중국학과에서 실시하는 교육시스템(위의 5가지 실질적인 중국어교육 과정)은 중국 북경대학교 언어학연구소에서도 적용하고 있다” 고 전한다.

또한 중국인 손보국 교수는 “1, 2학년을 청운대학교 중국학과에서 중국어의 기본교육을 받고 중국 자매대학에서 중국어 응용교육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학생으로서 볼 때 가장 완전하고 안전하게 중국 대학 졸업장과 한국 대학 졸업장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고, 중국 유학진출에 선점을 할 수 있는 학과에 동참하고 있다”며 “한국 지방 대학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중국유학 교육시스템을 운영하는 중국 유학교육 전문가(최창원 학과장)가 있어서 성공적인 유학교육에 희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청운대학교 중국학과 최창원 교수(학과장) 인터뷰>

▶ 청운대학교에 오시게 된 이유
1998년도에는 한국이 IMF위기에 취업이 매우 어려울 때였습니다. 당시 저는 국립대만대학에서 겸임교수로 있다가 중국 북경시, 상해시, 천진시, 남경시 내몽고 등 지역을 현지 문화연구를 실시하고 있는데 청운대학교가 당시 교명은 충남산업대학교에 초빙되어 중국학과에 처음으로 부임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매우 중요한 인연으로 믿고 있습니다.

▶ 복수학위제는 어떤 제도
‘복수학위제’라는 것은 말 그대로 중국 교육부에서 인정하는 중국자매 대학에서도 중국 대학 졸업장을 받는 제도 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청운대 중국학과에서 1학년과 2학년을 마치고 중국 자매대학에 가서 3학년과 4학년 수업을 받으면 양 대학이 상호 학점을 인정하여 양 쪽 두 군데에서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입니다.

중국 대학에서 또 졸업장을 받으면 기본적으로 중국 내 한국기업이나 대학원 진학 또는 중국진출기업에 중요한 인재가 될 수 있겠습니다.
중국에서 2년 동안 교육을 받으면 상식적으로 볼 때도 중국어 회화는 기본적으로 다 잘 할 수 있으며, 해당지역의 전문가나 기업에서 우선적으로 채용합니다.
그것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한국 대학에서 기초 공부했고 중국 대학에서 응용공부를 하면 두 곳 다 잘 알 수가 있어서 좋고, 학업 부담도 줄고 큰 탈 없이 적응을 잘합니다.

▶ 다른 유학 교육 제도 운영
2004년 3월에 ‘3+1제도’와 2+2유학제도를 이미 실시하여 현재 중국학과 3, 4학년 재학생 중 45여명이 북경공업대학교, 천진공업대학교, 중국 내몽고사범대학교에 유학하고 있습니다. 그 학생은 본인이 원한다면 100% 전원 자매대학에 대학원 입학을 보장받습니다.

중국학과 최창원 교수(국립대만대학교 박사)는 중국 북경시, 상해시, 천진시, 청도시, 중경시, 남경시, 홍콩, 내몽고 등 22지역에 매우 밝은 중국 유학교육 전문가인 동시에 중국지역문화전문가이기도하다. 북경공업대학교와 중국내몽고사범대학교 객원교수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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