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는 도청이전 신도시를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선도하고 도민의 정체성을 확립하면서 21세기 세계화?지방화에 부응하는 명품도시로 조성하고자 ▲자원절약형 환경순환시스템 구축 ▲문화인프라 구축 및 도시문화조성 ▲안전한 방재체계 구축 ▲미래형 교통체계 구축 ▲미래형 첨단정보도시(u-City) 구축 ▲도시기반산업구조 형성 및 인근도시와 연계발전 등 6대 전략 연구용역에 대하여 전문적인 기술진과 노하우를 갖춘 국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연구용역 계약을 완료하고 착수보고를 겸한 설명회를 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
설명회는 분야별 용역사(책임연구원과 연구원)와 용역감독공무원, 사업시행자(충남개발공사+대한주택공사+한국토지공사)가 한자리에 모여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용교 도청이전본부장은 “국내최고의 전문적인 기술진과 노하우를 갖춘 연구원에서 참여하므로 참신하고 선진적인 연구결과물이 도출 될 것으로 믿는다며 도청소재 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선도 할 수 있는 명품도시로 조성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바람직한 연구성과를 도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는 6대 전략과제 연구용역을 12월부터 착수하여 내년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연구를 위하여 사업시행자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사와 합동으로 용역추진실무단을 구성 참여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듣기위한 자문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 할 계획으로
금번 연구결과에서 제시되는 우수한 아이디어는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에 반영 타 신도시와 차별화되는 명품도시를 만들 예정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