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음악협회홍성군지부, 조손가정 학생돕기 콘서트 연다
한국생활음악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이영희)가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홍성 지역 조손가정 학생을 돕기 위해 제2회 조손가정 학생돕기 ‘시·음악·사랑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5일 오후 7시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시·음악·사랑 나눔콘서트는 생활음악협회 홍성군지부 회원들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생활음악협회 홍성군지부는 2010년 1월 창립한 이래 소외된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비롯, 용봉산 등산객과 함께하는 ‘봄맞이 대축제’ 등을 기획·공연했고, 요양병원, 홍성의료원, 교도소 등을 방문, 현재까지 20여회에 이르는 공연으로 지역민들의 문화향유욕구 충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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