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홍성지역협의회장에 최일운(59) 홍주신협 이사장이 취임했다.
(재)대전지방검찰청홍성지청 선도장학회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홍성지역협의회는 지난 19일 예산군 덕산면 스파캐슬에서 최세훈 대전지검 홍성지청장을 비롯해 검찰 관계자와 법무부 범죄예방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과 범죄예방 홍성지역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1부 장학증서 및 장학금수여식은 홍성지청 관내 홍성, 보령, 예산, 서천 등 4개 시·군에서 선발된 청소년 2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들 대상자들은 지난 2008년 선발돼 3회째 지원되는 것으로 범죄예방위원과 1:1 결연을 통해 대상자가 향후 졸업할 때까지 장기지원을 하고 있다.
2부에서는 최일운 제7대 범죄예방 홍성지역협의회장 취임식이 진행됐으며 범죄예방 유공으로 예산지구 함기철, 서천지구 김무성 위원이 법무부장관 표창, 보령지구 이화용 위원이 지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최일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범죄예방활동의 영역 확대와 1:1 결연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하는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지원 사업과 범죄예방위원들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할 뿐 아니라 자원봉사의 질을 높여 시대의 흐름에 적극 부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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