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청의미래당 최기복 후보 충남지사 출마 포기… 양승조 후보와 단일화 충청의미래당 최기복 후보 충남지사 출마 포기… 양승조 후보와 단일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충남도지사 후보로 도전장을 내민 충청의미래당 최기복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출마를 포기하고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최 후보는 31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도민의 염원과 꿈을 이룩하려하나 제3당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어 정책공약 연대를 통해 도민과 약속한 꿈을 실현하고자 후보직을 사퇴하고 양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두 후보는 이날 당진항 매립지 300만 평 되찾기 노력, 효 교육과 인성교육에 정진, 충남을 세계적 문화유산 요람으로, 2022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황희재 기자 | 2022-05-31 13:49 검수완박 전에 국특완박 부터 검수완박 전에 국특완박 부터 요즈음 거대민주당이 검수완박에 올인하고 있는 현상을 모르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산적한 민생법안은 제쳐두고 윤석열 정부가 들어 서기전에 일을 마무리하고 문죄인 대통령이 물러나기 전에 개정 법률안을 공포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이 검수 완박이 문죄인과 이죄명을 위한 방탄법이라는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일이다.겉으로는 무소불위의 검찰권한을 박탈해 권한을 분산시키는 것이 진정한 검찰개혁이라고 강변하지만 이는 삶은 소대가리가 웃을 일이다. 이보다 더 급하고 중한 일이 없으니 빨리 처리해야 한다는 논리인데 그렇게 급하고 중한일을 5년간 뭘하고 직언직설 | 김주호 <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 | 2022-05-07 08:30 지방선거 D-55, 윤곽 드러나… 기자회견·개소식 잇따라 지방선거 D-55, 윤곽 드러나… 기자회견·개소식 잇따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5일 앞두고 홍성군 선거구도의 윤곽이 드러나며 지선 출마자들의 행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지선 출마자들의 후보 등록이 점차 늘어가고 있으며 선거사무소의 개소식도 연이어 열리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홍성군수 선거는 당초 10여 명 넘는 후보군이 거론됐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정리가 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오배근 전 도의원, 정만철 청운대 교수, 조승만 전 도의원이 등록을 마쳤으며, 국민의힘 이용록 전 부군수, 채현병 전 군수, 한기권 전 군의회 의장, 이종화 전 도의원이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선거 활 2022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윤신영 기자 | 2022-04-07 08:30 “새로운 시작은 이렇게” “새로운 시작은 이렇게” 요즘 검찰총장보고 1년이 다 가도록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고 뭉갰으니(울산시장, 원전, 조국, 대장동 등) 물러나라는 말에 물러날 생각이 없고 열심히(?) 일해서 임기를 채우겠다고 답했는데 양쪽 다 궁색한 얘기다.우리나라는 말만 민주국가이지 제왕적 대통령제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든 의중의 인물(忠犬)을 대법원장과 검찰총장, 감사원장에 임명했기 때문이다. 보다 나은 민주국가 건설을 위해서는 대법원장, 검찰총장, 감사원장을 선출직으로 뽑아 대통령은 형식적인 임명권만 행사해야 한다. 선출방법도 아주 간단하고 비용도 들 직언직설 | 김주호 <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 | 2022-03-24 08:30 윤용관 의장 오는 31일 사임… 세 달여 만의 봉합 윤용관 의장 오는 31일 사임… 세 달여 만의 봉합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이 법원의 조정 권고에 따라 오는 31일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군의회의 윤 의장에 대한 보이콧 결정 후 윤 의장과 군의회는 세 달여 만에 한 자리에 모여 지난 18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윤 의장은 지난 14일 대전지법 제2행정부(재판장 오영표)의 ‘의장 불신임 원인 무효 소송’에서 조정 권고를 받았다.재판부는 윤 의장에게 다음달 14일까지 ‘의장직 사임’과 ‘소 취하를 권고했으며 오는 22일까지 조정에 대한 원고와 피고의 동의를 받을 계획이다. 재판부는 당사자 중 일방이 오는 22일까지 동의 충남도 | 윤신영 기자 | 2021-10-21 08:30 윤용관 의장 체제 홍성군의회 파행 윤용관 의장 체제 홍성군의회 파행 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에서 윤용관 의장과 군의원 10명간의 대립이 격해지며 임시회 향후 일정이 오리무중이다.법원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지난달 13일 복귀한 윤 의장이 지난 7일 제280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진행하려 했지만 이에 반발한 군의원들은 본회의장에 참석하지 않았고 본회의장 입구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 결국 제280회 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정족수 부족으로 유회됐다. 임시회에 의장으로서 참여하겠다는 윤 의장과 의장 사퇴 약속을 지키라는 군의원들 측의 입장이 상반되는 가운데 추경 예산 등 주요 안건의 충남도 | 윤신영 기자 | 2021-09-07 12:20 “홍성군의회에는 의장이 두 명인가요?” “홍성군의회에는 의장이 두 명인가요?” “○○신문사죠? 궁금해서 문의할 일이 있어 전화했는데요, 홍성군의회에는 의장이 두 명인가요? 한 명인가요? 본래 한 명인 게 맞는 거 아녀요?”“네~에, 홍성군의회에 본래 의장은 한 명인데요…”지난 10일 오후 홍성읍에 사는 김아무개 주부에게서 걸려온 전화 내용이다. 말복을 맞아 친구들과 식사를 마친 후 세상사는 얘기를 나누던 중 홍성군의회 의장과 관련된 대화를 하다가 확인할 사항이 있어서 전화를 했단다. 대화 중에 홍성군의회 의장이 두 명이라는 친구와 한 명이라는 친구의 대화를 중재하기 위한 확인을 위해서 신문사로 전화를 했다는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1-08-13 08:31 윤용관 의장, '의장 불신임안 의결 취소 소송' 접수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이 의장 불신임안 의결취소 소송을 접수해 군의회에 파장이 예상된다.윤 의장은 지난 23일 “오늘 ‘의장 불신임안 의결취소 소송’을 접수했다”며 “집합금지 위반으로 불신임안 대상이 된 것은 인정하나 의장직까지 내려놓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주장했다.이에 홍성군의회 10명 의원들의 대응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그동안 즉각 조치해야 한다는 강경한 일부 의원들과 비록 불신임안을 찬성했지만 군의회가 아닌 윤 의장이 직접 결정짓기를 기다려왔다는 또 다른 의원들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 소송으로 그동안 강경하지 않 충남도 | 윤신영 기자 | 2021-07-25 20:05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장 불신임안 ‘가결’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장 불신임안 ‘가결’ 21일 열린 제279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상정돼 가결됐다. 당초 오전 10시에 계획돼있던 개회식은 불신임안의 세부내용에 대한 논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20여 분 정도 늦은 10시 20분 무렵 시작됐다.이어진 개회식에서 윤 의장은 의장석에 올라 “불신임안건 상정으로 장재석 부의장이 이후 진행을 맡을 것”이라고 밝히며 정회를 선포했다. 10시 40분 재개된 본회의에서는 장재석 부의장이 의장석에 올라 진행을 맡았고 임시회 의사일정변경의 건 상정에 이어 홍성군의회의장(윤용관) 불신임 충남도 | 황희재 기자 | 2021-07-21 16:53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 “사퇴 안 한다”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 “사퇴 안 한다”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이 지난달 1일 본지를 통해 의장직 사퇴 의사를 밝힌데 이어 같은 달 29일 본사를 방문 “의장직 사퇴 의사를 철회하고 무소속 의장으로서 직무수행에 전념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윤 의장은 의장직 사퇴를 철회하는 이유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의장직을 사퇴하겠다는 본인의 진정성을 확대 수사를 차단하겠다는 비겁함으로 귀결시키고 있는 현 상황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 의장은 본지를 통해 지난달 1일 상갓집 도박의혹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사법적 처리와 관계없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의장직에 대한 사퇴 충남도 | 윤신영 기자 | 2021-07-01 08:30 윤용관 의장, 정례회 마지막 일정 불참 윤용관 의장, 정례회 마지막 일정 불참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장이 지난 22일 폐회한 제278회 홍성군의회 정례회 마지막 일정에 불참했다.제278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윤 의장 대신 의장석에 오른 장재석 부의장은 본회의를 시작함과 동시에 “윤용관 의장이 개인일정으로 본회의에 참석하지 못해 대행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최근, 윤 의장은 사행성오락에 참여했다는 의혹이 보도되고, 지난해 개최된 스포츠 대회에서 후원금 정산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지방경찰청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의장직 사임 발표에 이어 소속정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에서도 탈당했다.윤 충남도 | 황희재 기자 | 2021-06-26 08:32 윤용관 홍성군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 탈당 윤용관 홍성군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 탈당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회(위원장 김학민)는 지난 10일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했다고 밝혔다.윤 의장이 지난 1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퇴의사를 밝힌 지 9일 만의 일이다. 윤 의장은 지난달 홍성의 한 지역신문에 사행성오락에 참여했다는 의혹이 보도되면서 구설에 올랐다.이에 윤 의장은 지난달 18일 “너무 억울한 상황이나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지역주민들께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윤 의장은 지난 3월과 4월, 광천읍에 위치한 상갓집과 식당에서 지인들과 사행성오락에 정치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06-19 08:36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 사퇴 의사 밝혀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 사퇴 의사 밝혀 최근 도박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던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이 지난 1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이날 윤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동료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군의장직에 대한 거취문제를 논의한 후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윤 의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의장직 거취 문제를 이야기 한 것이 맞다”며 “앞으로 절차상의 문제 등은 남아 있지만 사퇴의사는 확고하다”고 말했다.한편 윤 의장은 지난 3월 29일 광천읍에 위치한 지인의 상갓집에서 도박을 했다는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지난달 18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너무 충남도 | 윤신영 기자 | 2021-06-01 22:44 대쪽 선비와 일본판사(日本判事), 그리고… 대쪽 선비와 일본판사(日本判事), 그리고… 옛날에 대쪽 같은 어떤 선비가 20리 정도 떨어진 친구 부친의 문상을 갔다가 다른 친구들과 대작을 하던 중에 한 선비가 말했다. “여보게들 옆 동네 아무개의 부친께서도 별세하셨다는 소식이 왔네. 우리 여기서 한 잔만 하고 이 참에 그 친구네 문상을 가세 여기서 한 茶頃(15분)이면 가니 그리들 함세.” 그러자 대쪽선비가 “이 사람들아 그러면 못쓰네. 우리는 지금 이 댁에 문상을 왔는데 그리로 가면 성의가 없으니 그러면 안되네. 마땅히 집에 다시 돌아갔다가 그 친구 댁에 문상을 가는 것이 도리네”라면서 다시 집에 왔다가 마음가짐을 새 직언직설 | 김주호 <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 | 2021-02-25 08:30 내년 총선, 여야 공천 룰에 관심 쏠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공천 룰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청권은 중앙 정치권을 중심으로 흘러나오고 있는 현역 의원 ‘물갈이론’과 야권 발(發) 정계개편, 선거제 개편안 등이 맞물리면서 공천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는 양상이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달 29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내년 총선 후보자 선출 규정을 확정했다. 지난 20대 총선과 지난해 지방선거를 통해 충청권에서 대약진에 성공하면서 ‘투명한 공천’을 통해 내년 총선까지 기세를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민주당은 현역의원은 경선을 원칙으로 하고, 권리당원 선거인단과 안심번호(ARS)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키로 했다. 특히 여성·청년·장애인·사무직 당직자·보좌진의 경우 최대 25%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단 ‘여성신인’ 등 가산점이 정치일반 | 한기원 기자 | 2019-06-28 09:00 오배근 도의원 군수선거 불출마 선언 오배근 도의원 군수선거 불출마 선언 오배근(더불어민주당·홍성1) 도의원이 6·13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오배근 도의원은 지난 6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포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내용으로 5분 발언을 하러 단상에 나왔다가 이 같이 자신의 신상에 관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홍성군수 도전과 3선 도의원선거 모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이미 제출한 원고에 대해서는 단말기에 띄운 내용으로 대체하겠다며 줄곧 개인적인 향후 거취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아 자유한국당은 물론 안희정 도지사의 여비서 성추행 문제로 직격탄을 맞은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까지 심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오 의원은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수행비서 성폭행과 관련해 충남도 | 허성수 기자 | 2018-03-08 09:18 금마농협조합장 전격 사퇴 지난 3.11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당시 무자격조합원 선거 참여 등으로 선거무효확인 소송이 진행 중인 금마농업협동조합 김영제 조합장이 22일부로 조합장직을 사퇴했다. 김 조합장은 지난 21일 조합장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무효확인소송과 조합장직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등으로 조합장직무대행체제로 가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위축됨은 물론 대외적으로 이미지가 크게 실추된다”며 “법정다툼 장기화로 인한 조합원의 갈등과 파행운영이 되는 상황을 마무리하고 싶다”며 사퇴 소감을 말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금마농협이나 조합장이 의도적으로 무자격조합원을 만들지 않았다며 부정선거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김 조합장은 “조합원자격에 대해 영농계획 확인서 1회 1년 유예에 대해 농협중앙회의 지도문서와 실무편람을 참고로 선거인을 확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11-26 13:45 홍성농협 서정훈 상임이사 선출 홍성농협 서정훈 상임이사 선출 홍성농협은 지난 24일 대강당에서 정해명 조합장을 비롯한 대의원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상임이사와 비상임 감사를 선출했다. 이번 선출은 선출위원회에 서정훈 씨와 이종찬 씨가 후보로 등록했으며 지난 16일 상임이사 추천회에서 추천위원 7명이 비밀투표를 한 결과 7명 전원일치로 서정훈 씨가 최종후보에 올랐다. 지난 23일 이사회의 승인을 거친 후 상임의사 후보를 의결해 24일 대의원 찬반투표를 통해 서정훈 상임이사가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또 전인수 전 비상임감사가 사퇴함에 따라 보궐선거로 진행된 비상임감사 선거에서 박문길 후보가 이병욱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서 상임이사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간이며 박 비상임감사의 임기는 전 감사의 잔여 임기를 포함해 당선일로부 사람들 | 장윤수 기자 | 2015-05-12 09:59 잘못 끼운 박근혜 당선인의 인사 첫 단추 '빨리 시정해야' 잘못 끼운 박근혜 당선인의 인사 첫 단추 '빨리 시정해야' 계사(癸巳)년 새해가 붉은 태양과 함께 밝았다. 지난해는 두 차례의 선거가 있어서 국민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던 해였다. 올해는 국민 모두가 힐링의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 교수신문에서 선정한 2012년의 고사성어를 보면 우리가 직면한 문제와 과제를 잘 대변해 주고 있다. 1위는 ‘더러운 세상 바로 우리가 만든 것’이란 뜻의 ‘거세개탁(擧世皆濁)’, 2위는 ‘나라를 다스리는 권력은 백성에 있다’는 ‘대권재민(大權在民)’, 3위는 ‘믿음이 없으면 일어서지 못한다’는 뜻의 ‘무신불립(無信不立)’이다. 세상의 탁함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음을 인식하고 총선과 대선을 치르는 동안의 갈등을 신뢰로 극복하자는 함의로 이해된다. 새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리더십의 결정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사자성어의 조합이다. 대한민국 헌 오피니언 | 전만수 본지 자문 위원장 | 2013-01-03 16:47 홍일표 국회의원, 새누리당 대변인에 임명 홍일표 국회의원, 새누리당 대변인에 임명 홍성출신인 새누리당 홍일표 국회의원(재선·인천 남구갑·56·사진)이 지난 6일 원내대변인에서 신임 새누리당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새누리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공천헌금 파동’으로 사퇴한 김영우 전 대변인 후임으로 홍 의원을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홍 의원은 이한구 원내대표 체제에서 원내대변인을 맡아오다 당 대변인으로 승격된 셈이다. 인천지법 판사와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을 지낸 뒤 국회에 진출한 홍일표 의원은 초선이던 18대 국회에서 당내 쇄신파로 활동했으며, 지난 5월부터 당 원내대변인으로 활약했다. 홍 대변인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누리당이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도록 노력하고 젊은층, 특히 ‘2030세대’와 중간층의 지지율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서울 / 한지윤 기자 | 2012-08-09 10:46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