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역세권개발, 복합개발이 필요하다” “홍성역세권개발, 복합개발이 필요하다” 지난달 23일 홍성문화원에서 홍문표 국회의원이 주최한 ‘홍성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과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2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세미나에서 신동욱 국가철도공단 건축설비 PM부장은 홍성역 현대화사업 추진에 대해 설명하면서 내부 공간 확장, 대합실과 화장실 등의 전면 리모델링 추진, 주차장이 당초 38면에서 162면으로 늘어나고, 홍성역세권과 연계된 시설공사 등을 오는 4월부터 내년 6월 이슈&이슈 | 한기원 기자 | 2023-03-16 08:30 “홍성군청·갈산면청사 끝나면 금마면청사 짓겠다” “홍성군청·갈산면청사 끝나면 금마면청사 짓겠다” 금마 면청사 신축과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화양역 문제가 이번 순방의 가장 큰 지지를 받았다.금마면 이동 군정 설명회가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금마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 날 설명회에서 주광택 금마면장은 “3500여 명의 면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늘 방문은 면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이다”라면서 환영의 인사를 대신했다.이용록 군수는 진행하는 자유대화에서는 △지방상수도 관로 형성 △중림리, 화양리 등 도시가스 설치비 군부담 △용당마을 아스콘 포장 완공 △약산 암자 옆 비탈길 홍성군 | 최효진 기자 | 2023-02-11 08:32 “홍성군·갈산면 신청사 건설 후 금마면 신청사 지을 것” “홍성군·갈산면 신청사 건설 후 금마면 신청사 지을 것” 금마면 신청사 신축과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화양역 관련 문제가 이번 순방의 가장 큰 지지를 받았다.금마면 이동 군정 설명회가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금마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 주광택 금마면장은 “3500여 명의 면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늘 방문은 면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이다”라면서 환영의 인사를 대신했다.이용록 군수가 진행한 자유대화에서는 △지방상수도 관로 형성 △중림리, 화양리 등 도시가스 설치비 군부담 △용당마을 아스콘 포장 완공 △약산 암자 옆 비탈길 공 홍성군 | 최효진 기자 | 2023-02-01 17:22 드넓은 평야와 철마산의 기개, 인심 좋고 살기 좋은 ‘금마’ 드넓은 평야와 철마산의 기개, 인심 좋고 살기 좋은 ‘금마’ 한 작가는 “계획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성취하고 오는 그런 여행기가 있다면 아마 나는 읽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재미가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래서인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이야기 형식인 여행기에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법한 다양한 실패담과 예상치 못한 역경들이 담겨 있다. 가장 효율적인 일정을 세워 바삐 취재를 다니던 홍성이 아닌 땅에 발을 딛고 천천히 둘러본 홍성, 기자의 시선이 아닌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홍성을 새로운 목소리로 들려주고자 한다. 홍성의 11개 읍·면을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하며 경험한 일들과 방문한 장소 천년홍주길을 걷다 | 황희재·정다운 기자 | 2022-10-23 08:35 아담한 자태를 뽐내는 ‘화양역’ 아담한 자태를 뽐내는 ‘화양역’ 세 번째 기차역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화물철도 화차를 제작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던 화양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67년 전인 1955년 4월 1일 장항선의 철도역으로 개업한 화양역은 현재 금마면 금북로 165번길 9(화양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무배치간이역입니다. 무배치간이역의 정식명칭은 ‘역원무배치간이역’으로 역무원을 배치하지 않는 간이역을 말합니다. 역내에 근무자가 아무도 없기 때문에 무인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한국철도공사가 사람도 없는 무배치간이역을 완전히 폐역시키지 않는 이유는 황기자의 지역현안 브리핑 | 황희재 기자 | 2022-05-08 08:30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확정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확정 충남도청신도시인 내포신도시와 국가대동맥인 서해선 복선전철을 잇는 관문역이 될 예산 ‘삽교역’ 신설이 최종 확정됐다.양승조 충남지사와 황선봉 예산군수는 1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재정부가 총사업비심의위원회를 통해 삽교역 설치비를 반영한 서해선 총사업비 변경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2010년 서해선 복선전철 기본계획 수립 당시 서해선 기점을 홍성군 금마면 장항선 화양역에서 홍성역으로 변경하고, 삽교읍 지역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장래역’으로 고시했다. 장래역은 역사 부지를 우선 확보하고 선형을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1-12-23 09:29 장항선 ‘충남도청역’ 신설 어디에? 장항선 ‘충남도청역’ 신설 어디에? 지난 1932년에 개통된 장항선이 94년 만에 단선에서 복선으로, 디젤에서 전철로 업그레이드되며 환황해권 중심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놓게 됐다.장항선 보령 웅천역∼전북 군산 대야역 39.9㎞ 구간에 대한 복선전철화가 최근 기획재정부 ‘총 사업비 조정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사실을 충남도가 밝혔다. 장항선 웅천∼대야 구간은 지난 2017년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단선전철로 계획됐으나 이번 기재부 총 사업비 조정 심의에서 웅천∼대야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비로 1498억 원이 증액 반영됨에 따라 아산 신창에서 대야까지 118.6㎞ 구간에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1-10-07 08:31 조승만, 교육현안 의견 교환 조승만, 교육현안 의견 교환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조승만 위원(더불어민주당·홍성1·사진)이 지난 21일 충남교육청을 방문해 김지철 교육감과 간부들을 만나 충남교육과 홍성지역 교육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충남교육청 각 부서를 찾아 과장·팀장·팀원들과 인사하면서 부서별 추진업무 파악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조승만 위원은 “평소 교육환경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홍성여중 다목적강당은 1999년 건축돼 면적이 협소하고 노후화가 심한 상태여서 학생들이 체육활동 및 특별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홍성여중 다목적강당 수선 및 증축과 내진성능평가 사업비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관련 부서에서 긍정적적으로 검토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지난 23일에는 금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8-08-31 09:03 자연 속에서 새로운 꿈 펼친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꿈 펼친다 “서른이 될 무렵, 남이섬에서 1년간을 지냈습니다. 녹색가게 체험공방의 간사로 일을 했었죠. 그때 자연 안에서 지내는 것은 시끄러운 세상과 다른 매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귀촌인 정수연 씨의 말이다. 서울에서만 지내던 정 씨는 출판사에 다니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지방의 일자리를 계속 알아봤고, 전북 익산의 미디어센터에서 일을 하게 됐다.“익산도 지방이니 자연일거라 생각했는데, 도시더라고요. 서울에서만 살다보니 전혀 몰랐죠. 익산 미디어센터에서 일하면서 지금의 남편인 길익균 씨를 만나게 됐습니다. 장항선 연애가 그때 시작됐죠.”정 씨는 지난 2011년 남편 길익균 씨와 함께 홍성으로 귀촌을 했다. 두 사람 모두 연고가 전혀 없었음에도, 농가주택을 빌릴 수 있는 홍성으로 향하 도시청년들,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하다 | 글=장윤수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11-10 17:25 청년들의 미디어활동으로 지역을 담다 청년들의 미디어활동으로 지역을 담다 “요 바로 앞이 역이었어. 그리고 저 언덕도 없었지. 역만 사라졌지 다른 건 다 내가 시집왔을 때 그대로야. 그 때는 서로 여기 들어오려고 했지. 다방에, 술집에 고기집도 두 군데나 되고…아! 명절이면 여기 앞에까지 다 물건을 쌓아두고 팔곤 했는걸.” 지금은 여객취급이 중단된 금마면 화양역 앞에서 아직도 장사를 하시는 화양슈퍼의 아주머니의 이야기이다. 세월의 흐름이 정지된 듯 슈퍼의 모습은 예전 그대로 이다. 미닫이문 하나에서도 그 시절 이야기를 엿볼 수가 있다. 지난 토요일 청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 친구 2명과 필자가 함께 화양역을 찾았다. 화양역은 1922년에 운영을 시작해 중간에 영업이 폐지되었다가 1955년 다시 재개해 2007년까지 사람들이 타고 내린 장항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삽교역 홍주로 | 정수연<미디어활동가·주민기자> | 2016-09-30 11:50 미디어로 공동체기억을 복원하다 미디어로 공동체기억을 복원하다 지난 6월 11일 한솔기 커뮤니티센터 2층 회의실 빔프로젝터 화면으로 오래된 사진하나가 띄어졌다. 사진 하단에 찍힌 날짜는 1965년, 무려 51년 전 사진이다. 사진이 크게 확대되어 보이자 모인 어르신들의 목소리가 덩달아 커졌다.“이 사람은 누구여~”, “아 그 00이 엄니 아녀!”, “저기 나도 있네!”, “저기 있는 사람들 중에 살아있는 사람 몇 안되는구만” 겨우 사진 한 장을 볼 뿐인데 그 안의 이야기는 세월의 흐름을 고스란히 담고 어르신들의 입에서 살아 끊임없이 흘렀다. 이렇게 어르신들을 지난 과거로 빠져들게 하는 이 시간은 충청남도 지역언론지원사업 공동체미디어분야로 지원받은 ‘한솔기만인보’ 프로젝트를 제작하는 시간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솔기권역의 농업회사 ‘매죽헌’이 지원하였고, 지역의 청년미 오피니언 | 정수연 <미디어활동가·주민기자> | 2016-06-23 13:39 약속 2016 홍성 / 신뢰와 소통 약속 2016 홍성 / 신뢰와 소통 민선 6기와 제10대 도의회, 제7대 군의회가 출범한 지 1년 5개월이 지났다. 홍성군수와 충남도의원, 홍성군의원 등 관내 선출직 공직자들은 지난 2014년 6월 4일 지방선거 출마 당시 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며 지역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선출직 공직자들이 공약을 어떻게 이행하고 있는지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질문 자료는 2014년 6월 4일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발행한 선거공보를 통해 밝힌 공약을 정리한 것으로 답변은 선출직 공직자가 직접 서술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방은희 군의원은 비례대표로 선출된 경우이기 때문에 공약이 없음을 밝혀둔다. 지난해 12월 한 달 간의 기간을 두고 공약이행사항에 대한 답변자료를 요청하여 기일 내에 제출된 답변에 대해서만 신문에 게재 기획특집 | 이은주 기자 | 2015-12-31 15:26 군의회, 제229회 임시회 폐회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열흘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29회 임시회를 지난달 30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채택했으며,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이병국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금마면 화양역 주변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장항선 복선전철 운행 시 화양역에 반드시 정차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화양역과 내포신도시와의 연계도로를 계획대로 확장할 것을 요구했다. 운용관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충남소방행정타운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국·공유 재산 활용방안과 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한 세원관리 철저, 관용차량(버스)운영 개선 등 3가지 사항에 대해 효율적인 개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08-06 17:57 서해선복선전철과 충남도청역 신설 국토교통부는 총사업비 3조 8280억 원을 투입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홍성에서 경기도 송산을 잇는 총길이 89.2㎞의 서해선복선전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들어 홍성과 예산지역 편입 토지 등에 대한 보상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2일 홍성역 환승주차장에서 기공식이 열린다. 서해선복선전철은 총연장이 90㎞에 달하며 역사가 6개로 계획돼 있다. 역사간 거리가 12㎞ 정도다. 홍성역에서 합덕역까지는 25㎞에 이른다. 유일하게 중간에 장래신설역이 계획돼 있다. 신설역의 역사 위치를 삽교읍 656번지 일원으로 예정하고 있다. 삽교 신설역 예정지와 충남도청 내포신도시까지는 불과 3.8㎞의 거리다. 서해선복선전철의 역사 가운데 충남도청과 최단거리다. 따라서 삽교읍에 들어서게 될 서해선복선전철 신설역의 명 사설 | 홍주일보 | 2015-07-15 20:27 충남도의원 후보공약 비교 홍성 제1선거구오배근 “중핵 도시로 만들터”이두원 “ 홍성읍 공동화 방지”정영희 “건강한 마을 조성 ”홍성 제2선거구이종화 “전철 광천 연장 추진”채승신 “남부권 활성화 앞장”장재석“천수만 관광지 육성 ”△오배근 후보(새누리)=내포신도시와 홍성군의 상생발전을 통해 명실상부한 중핵도시로 성장토록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충남도청 기본시설을 11개 읍면에 분산 배치하고 옛 화양역의 전철역 전환을 유도해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김좌진장군 생가지를 확장 개발해 관광공원화하고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홍성초 급식실 확장 등 교육시설을 개선하고 구항 한우단지를 개발해 전국단위 먹거리타운을 형성토록 한다.△이두원 후보(새정치민주연합)=홍성과 도청신도시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5-22 09:52 오배근 “홍성발전 민원 해결사” 오배근 “홍성발전 민원 해결사”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이 6·4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전 도의원은 출마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도청이 이전하면서 홍성군과 동반성장을 기대했으나 불행하게도 홍성고 등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원도심 공동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적극 대처하지 못하면 앞으로 지역경제와 재산의 가치하락은 불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도청신도시와 홍성군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을 위해 투쟁할 수 있는 도의원이 필요하다”며 “홍성군이 대한민국의 중핵도시로 변화될 수 있도록 민원해결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오 전 의원은 도청 기본시설의 11개 읍면 배치와 구 화양역의 전철역 전환 유도, 김좌진 생가 확장 개발, 여성회관 설립, 영유아 심야 돌봄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4-14 11:25 “홍고부지 활용방안․화양역 복원대책을” “홍고부지 활용방안․화양역 복원대책을” 김석환 군수가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새해 읍·면 순방에 나섰다. 김 군수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을 돌며 ‘군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이번 순방에는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해 행정지원과장, 경제과장 등 간부급 공무원들이 동행해 군민들의 궁금증과 건의사항 등을 함께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군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지역민들의 주요 건의 사항을 정리했다. ◇홍성읍 첫 방문지인 홍성읍에서는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교통난 해소와 공동화에 대한 우려 등이 주로 제기됐으며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엄익석 소향1리 이장=내포신도시 조성으로 홍여고부터 덕산통까지 출퇴근시간 교통체증이 심각하다. 도로를 확장하거나 북부순환도로를 개설해 교통량을 분산하는 등 대책이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4-01-17 17:11 철도 굴다리 수년째 상습 침수 철도 굴다리 수년째 상습 침수 장항선 철도 지하 관통로인 금마면 화양리 화전회관 앞 굴다리가 수년째 상습적으로 침수되고 있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화양리 주민 등에 따르면 화양리 화전회관 앞 철도 굴다리는 지난 2008년 장항선 1단계 선형개량(직선화) 사업 과정에서 철로로 차단된 원활한 통행을 위해 조성됐다. 가로폭 7m, 총 길이 20m의 굴다리는 진출입 부근의 배수로와 15cm 높이의 보도 등의 시설도 갖췄다. 하지만 적은 양의 눈·비만 내려도 지대가 낮은 굴다리 내부에 물이 고이는데다 배수도 제대로 안돼 해마다 침수가 되풀이되고 있다. 강수량이 늘어나는 장마철의 경우 적은 양의 비만 내려도 물이 빠지지 않고 고여 있어 보행자는 물론 차량 통행조차 불가능한 상태다.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고여있는 물이 얼어붙어 빙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1-16 11:53 "장항선 화양역 부활시켜야" 금마면 화양리 주민들이 장항선 화양역을 내포신도시 주 철도역으로 부활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금마면 화양리 4개 마을(화전, 평촌, 금골, 신촌)과 죽림리 2개 마을(내기, 배양) 주민 544명은 최근 화양역을 도청신도시 주 역사로 부활시켜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화양역 복원 설치를 청원하는 진정'을 홍성군과 한국철도공사, 충청남도, 국토교통부 등에 제출했다. 주민들은 진정서에서 "장항선 복선화 공사 당시 화양역이 도청입구역으로 결정돼 화양역 출입 2차선 도로 개설, 지하도·승강장·주차장 등을 완비했는데 갑자기 도청입구역을 홍성역으로 변경됐다"며 "현재 화양역은 열차가 교행하는 기계실만 작동하는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또 "화양역과 충남도청의 거리는 승용차 정치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2-06 09:21 장항선 폐철도 관광자원 활용해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애물단지로 전락해 사용하지 않거나 폐기된 시설을 관광지나 체육시설, 주민소통 공간 등으로 개발하는 발상전환의 정책을 펼쳐 성과를 거두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장항선 선로개량구간인 인근 아산시, 예산군, 보령시 등은 폐철도 구간에 대한 관광자원화 등으로 개발에 나서고 있다. 홍성은 계획조차 없다. 한마디로 무관심이다. 향후 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과정에서 광천읍 구간에 추가적으로 폐철도와 공간이 발생할 전망이다. 전국에 성공모델이 많다. 지금이라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기존 홍성역구간도 폐철도를 활용한 레일바이크 등 어떠한 방법이든 관광자원화를 위한 개발이 필요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여론이었지만 무산됐고, 현재는 철로를 걷어낸 상태다. 홍성의 경우 충남도청신도시가 예산 기자의 눈 | 한관우 발행인 | 2013-06-24 14:59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