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열흘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29회 임시회를 지난달 30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채택했으며,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이병국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금마면 화양역 주변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장항선 복선전철 운행 시 화양역에 반드시 정차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화양역과 내포신도시와의 연계도로를 계획대로 확장할 것을 요구했다. 운용관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충남소방행정타운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국·공유 재산 활용방안과 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한 세원관리 철저, 관용차량(버스)운영 개선 등 3가지 사항에 대해 효율적인 개선 등을 요구하였다. 폐회에 앞서 군의회 의원일동은 의회사무기구 설치 기준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을 통해 의회사무국 설치 기준에 지방의원의 정수가 10명 이상인 시·자치구에 ‘군’ 지역이 포함돼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위상제고가 될 수 있게 촉구했다. 이상근 의장은 “이번에 보고된 주요업무 모두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하반기에도 계획된 업무가 문제점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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