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2016 홍성 / 신뢰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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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2016 홍성 / 신뢰와 소통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5.12.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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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직 공직자 공약이행사항 중간점검-1

민선 6기와 제10대 도의회, 제7대 군의회가 출범한 지 1년 5개월이 지났다. 홍성군수와 충남도의원, 홍성군의원 등 관내 선출직 공직자들은 지난 2014년 6월 4일 지방선거 출마 당시 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며 지역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선출직 공직자들이 공약을 어떻게 이행하고 있는지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질문 자료는 2014년 6월 4일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발행한 선거공보를 통해 밝힌 공약을 정리한 것으로 답변은 선출직 공직자가 직접 서술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방은희 군의원은 비례대표로 선출된 경우이기 때문에 공약이 없음을 밝혀둔다. 지난해 12월 한 달 간의 기간을 두고 공약이행사항에 대한 답변자료를 요청하여 기일 내에 제출된 답변에 대해서만 신문에 게재토록 한다. 모든 답변에 대해 본지에서는 원문을 가감 없이 싣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본지는 유권자의 알권리를 위해 이 기사를 기획했으며 답변에 대한 평가와 검증은 유권자의 몫임을 밝혀둔다. <편집자 주>

 김석환 홍성군수

공약 1. 산업경제분야의 홍성IC주변 산업단지 벨트화 공약
올해 대규모 투자협약을 포함 16개 기업유치의 성과를 거둬 홍성일반 산업단지에는 일진전기, 수천중공업, 경남금속이 가동 중이며 우심시스템, 벽산이 MOU체결로 입주 준비 중에 있어 95%가 입주되었고, ‘16년에는 갈산2전문농공단지 공사를 재개하고, 기존 농공단지의 입지 환경 개선으로 홍성군의 기업입지 여건 향상 노력과 투자 기업을 지속 유치하여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공약 2. 지역개발분야의 내포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공약
홍성역에서 내포신도시를 잇는 연장4.1km 노선으로 국토부, 충남도 유관기관의 방문 건의 등 노력으로 산단 진입도로 사업에 선정되어, ‘16년도 국비 확보로 토지보상,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19년에는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약 3. 문화축제관광분야의 홍주천년 대축제 개최 공약
 2018년 홍주 지명이 천년되는 해를 맞아 과거 홍주의 영광을 재현하고 미래 천년을 준비하는 홍주천년 기념사업이다.
‘15년도 조례제정, 자문위원회 위촉 등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16년도에는 홍주천년 기념사업 T/F팀을 조직하여 연차별로 준비해 성공적인 기념사업을 추진하겠다.
공약 4. 생활환경분야의 홍양저수지 수변개발 공약
 산책로, 진입도로 조성 등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16년까지 캠핑장 부지, 주차장 부대시설 조성이 완료 되면 우리군 지역의 자연 문화 자원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공약 5. 복지교육분야 홍성사랑장학회 기금 100억 조성 공약
지역 인재는 우리가 키워낸다는 약속으로 범 군민 기부운동 전개로 출향인, 기업인, 기관단체, 군민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로 현재 44억이 조성됐다. 임기 내 장학기금 100억 조성을 통해 명품 교육도시로서 기반을 마련하겠다.
공약 6. 농림축수산업분야 한돈브랜드 개발 및 축산물 공판장 활성화 공약
홍성한우 브랜드가 2015 소비자선정 스타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등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의 결실이 나타나고 있고 충남에서는 최초로 축산물 공판장이 지난 8월 설립 완료되어 판로확보 및 품질 향상 등으로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완료된 공약은 임기 내 계속 추진하여 군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으며, 추진 중인 공약은 실질적인 예산확보 등 공약 추진 로드맵에 따라 정상 추진하고, 미착수 공약은 향후 여건 분석으로 수정·보완하여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 계속해서 군에서는 공약 추진 상황 보고회와 현장방문 등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군민 의견을 반영한 공약을 실천해 나가면서 이행사항을 쉽게 검증 할 수 있도록 반기별로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군민 중심의 참된 공약 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공약 1. 수도권 전철 광천연장건의 및 제2서해안 고속도로 조기착공 건의
국회를 방문하여 예결위원장과 예결위 위원들을 직접 면담하여 충청남도 교통인프라를 위해 국비지원과 사업 조기 추진을 강력하게 요청하였다.
해미 공군비행장 민항유치를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공군20전투 비행단을 방문, 시설확인 후 국회에서 항공사 대표단과의 간담회와 국토부 항공정책과장, 한국공항공사 등과 간담회를 가져 국토부에 용역비가 세워질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공약 2.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종합체육관 신축 추진
장애인 종합체육관은 홍성군 홍성읍 홍주종합경기장 인근에 2015년 공사를 시작하여 신축 중에 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새로 신축하기 위하여 관계 부서와 협의 및 노력 중이다.
공약 3. 서부 인공해수욕장, 해수풀장 조성 및 홍성수협 설치 건의
해수부에서 공모사업이 남당항이 될 수 있도록 심사위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부탁하고 감동시켜 남당항 다기능복합항사업이 선정되어 2016년 설계비 5억원이 확보되어 추진 중에 있다.
홍성수협 설치에 대해서는 보령수협 조합장과 협의하며 사업추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공약 4. 축산물 유통개선을 위한 공판장 활성화 건의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
축산물 유통개선을 위한 공판장을 홍주마트내에 설치하여 운영을 시작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판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광천젓갈시장과 김시장, 노점상에 대한 바닥 정비 사업을 추진하였고, 광천 재래시장 비 가림시설  설치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공약 5. 홍성군 균형발전을 위한 남부권 산업단지 조성건의
홍성군 균형발전을 위한 남부권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홍성 일반산업단지에 ㈜ 벽산과 ㈜ 우심, 광천농공단지에 상아제관(주)이 올 수 있도록 노력했다.
도청이 홍성군으로 이전하면서 기업들도 홍성군 쪽에 관망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남부권에도 산업단지를 조성해 놓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므로 홍성군수에게 지속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오배근 충남도의회 의원

공약 1. 내포신도시와 홍성군의 원활한 도로망구축으로 도청의 기본시설 11개 읍면 배치
 2015년 4월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신청과 산업단지 진입도로 예산요구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여 같은 해 6월 홍북면 신경리 일원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었고 홍성읍 대교리에서 홍북면 대동리 간 3.97km(4차로) 내포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사업이 기재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2016년 3월에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사업(총사업비 442억원)이 계획대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공약 2. 금마 철마산 생활체육공원정비와 구)화양역을 전철역으로 전환유도
현재 내년도 예산에 4000만원을 반영하여 우선적으로 철마산 주변정비를 시행하고, 그 이후에 체육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구)화양역 전철역으로 전환유도 사업은 철도청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음을 말씀드린다.
공약 3.  홍성초, 홍성여중 급식실 확장 및 홍남초 체육관 등 포화상태의 교육시설 여건개선
홍성초·중학교 학생 일부가 내포초·중학교로 전학하여 기존 급식실 부족의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됨에 따라 홍성초의 경우 마루수선공사(3300만원), 석면텍스 교체공사(2억4100만원), 조명시설개선전기공사(2800만원), 학생친화적환경조성공사(2900만원), 급식기구지원(2200만원) 등을 시행 완료하였고, 홍성여중의 경우 화장실수선공사(2억5200만원), 외벽수선 및 기타공사(8억1800만원), 급식기구지원(4300만원) 등을 시행하였으며, 홍남초의 경우는 내진보강공사(3억4000만원), 외벽수선공사(9300만원), 다목적강당수선공사(4900만원) 등 학교환경 및 교육시설 여건개선을 위한 사업을 시행했다.
공약 4. 맞벌이 부부를 위한 영유아 심야 돌봄시설 개소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야간까지 맡길 수 있는 돌봄시설을 홍성 관내에 설치하기 위해 현재 충남도 예산부서 및 관련부서인 여성가족정책관실과 협의 중에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공약 5. 도청, 교육청, 경찰청 등 신도시 공공기관의 홍성군 지역 업체 거래와 군내 농축산물 우선 납품
홍성 관내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을 공공기관에서는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하고, 농산물을 생산하여 공급하는 지역 업체의 입장에서는 많은 농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박리다매 방식의 공급방법에 대해 신도시 공공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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