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정미소·양조장에 문화예술이 꽃피다 기사 (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역의 100년 역사 정미소·양조장에 문화예술을 입히자 100년 정미소·양조장에 문화예술이 꽃피다 〈1〉 지역의 100년 역사 정미소·양조장에 문화예술을 입히자 지역의 폐건물이나 폐산업 시설 재활용하는 도시재생 정책 활발100년의 역사 간직한 폐건물·폐산업시설 새로운 기능 도입 필요오래된 정미소·양조장 대부분 지역·마을의 중심지 자리하고 있어지역에서도 100년의 역사 자랑하는 정미소·양조장 변신에 주목돼 우리들의 삶에서 100년의 역사, 100년의 전통이란 한 세기를 이어 가며 일관되게 유지돼 온 가치를 말한다.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는 일정 수준의 가치를, 10년도 20년도 아닌 100년 동안 지켜가기란 쉽지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면, 우리 주 기획특집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08-06 08:31 부여, 100년 세월 품은 한옥·양조장 ‘문화갤러리로 변신’ 100년 정미소·양조장에 문화예술이 꽃피다 〈2〉 부여, 100년 세월 품은 한옥·양조장 ‘문화갤러리로 변신’ ‘자온길 프로젝트, 오랫동안 변화되지 않는 문화거리 만들자’ 출발규암마을, ‘전통문화와 공예’ 문화콘텐츠로 쇠락한 시골 마을 살려부여의 작은 시골마을, 전통문화라는 씨줄과 공예라는 날줄로 변신100년 세월을 품은 한옥과 양조장, 문화갤러리·술과 음식카페 탄생 백제의 고도 충남 부여에는 백제의 찬란한 문화 유적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한편으로는 백제의 유적지 말고는 이렇다 할 관광 콘텐츠가 없어 한계라는 지적도 따르는 곳이다. 하지만 5년여 전부터 부여 규암면 규암리 자온로에 ‘자온길 프로젝트’라는 마을재생사업이 진행 중 기획특집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09-10 08:34 109년 세월 품은 일제시대 정미소, 문화예술을 품다 100년 정미소·양조장에 문화예술이 꽃피다 〈3〉 109년 세월 품은 일제시대 정미소, 문화예술을 품다 전라선 ‘춘포역사,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간이역’ 가치를 인정옛 ‘춘포도정공장’ 문화예술을 품는 문화예술 전시장으로 변신문화예술공간인 현대미술전시장‘대장공장’ 변모 관람객들 북적창고 세 칸과 정원 4307m²(1300평) 규모의 공간을 모두 활용 전라북도 익산은 미곡 수탈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계획도시다. 만경강과 만경평야는 농경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었다. 대교농장을 포함해 당시 익산에 일본인이 운영하던 농장만 13곳이나 됐다고 한다. 일본인 지주들은 익산뿐만 아니라 완주와 전주, 김제와 군산까지 만경강을 따라 수백만 평의 농 기획특집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10-08 08:31 전주 100년 세월의 색장정미소, 복합문화공간 재탄생 100년 정미소·양조장에 문화예술이 꽃피다 〈4〉 전주 100년 세월의 색장정미소, 복합문화공간 재탄생 예술 작품을 보며 차 한 잔에 추억 한 모금 마실 수 있는 특별한 곳옛 물건을 볼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 문화카페와 작은 미술학교 변신색장정미소, MZ세대에겐 꿈을, 386세대들에겐 추억과 향수를 팔아요건축물대장 1945년 정미소 승인, 1920년부터 이미 정미소로 사용해 전주시 완산구 색장길 2-15에 위치한 100여 년의 세월을 품고 있는 ‘색장정미소’는 그 옛날에는 정미소로, 지금은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문화카페’로 이용되고 있다.전주천 주변의 고덕산자락에 자리한 마을, ‘빛이 길게 들어오는 길’이라는 뜻의 색장동이라는 이름이 붙 기획특집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10-14 08:34 담양 옛 해동주조장, 문화예술 빚는 ‘해동문화예술촌’ 변신 100년 정미소·양조장에 문화예술이 꽃피다 〈5〉 담양 옛 해동주조장, 문화예술 빚는 ‘해동문화예술촌’ 변신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우리에게 양조장만큼 삶의 애환이 깃든 공간도 드물 것이다. 양조장이 등장한 것은 일제강점기인 20세기 초였다. 조선 시대에는 집에서 술을 빚었으나 1916년 주세령의 시행으로 가양주(家釀酒)가 금지됐다. 이후 모든 술은 허가받은 양조장에서만 생산해야 했다. 그렇게 양조장은 우리의 일상이 됐다. 1970~1980년대 읍이나 면 단위의 중심 지역엔 어김없이 양조장이 한두 개씩은 있었다.세월이 흐르면서 우리 주변에 있던 양조장도 이런저런 부침이 있었으나 지금도 여전히 양조장은 우리 곁에 있다. 2019년 국립민속박물 기획특집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11-12 08:30 호남 최초 103년 역사 옛 나주정미소 ‘예술곳간’ 변신 100년 정미소·양조장에 문화예술이 꽃피다 〈6〉 호남 최초 103년 역사 옛 나주정미소 ‘예술곳간’ 변신 1000년 역사 전라도 나주, 100년 넘는 옛 정미소 문화예술공간으로1920년 호남권 최초로 건립된 나주정미소, 학생독립운동 도모한 곳광주학생운동의 시발자 박준채의 형이 지은 정미소로 역사적인 현장精米所에서 ‘정(情)미(味)소(笑)’로 인정·맛·웃음 가득한 공간으로 변신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라도, 전남 나주에는 100년의 세월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옛 나주정미소가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는 충남 홍주(홍성)와 마찬가지로 천년 목사고을이다. 전라도 중서부 나주평야의 중심 기획특집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11-18 08:30 국내 최고의 양평 ‘지평양조장’에선 ‘문화예술을 빚다’ 100년 정미소·양조장에 문화예술이 꽃피다 〈7〉 국내 최고의 양평 ‘지평양조장’에선 ‘문화예술을 빚다’ 1925년 설립 국내 가장 오래된 지평양조장, 한국전쟁 잔존 유일 건물양평군, 2018년 8억 원 들여 복원, 막걸리·역사가 있는 문화공간 활용지평양조장 ‘복합문화예술공간’ 본격 활동 시작, 프랑스 예술작가 초청지평막걸리·지평의병 역사·문화 콘텐츠 활용한 ‘지평전통발효축제’개최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 위치한 지평양조장은 우리나라에서 최고(最古) 양조장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한옥 축조방식을 기본으로 일식 목구조를 접합한 절충식 구조로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건축의 특징이 담긴 근대 시기의 건축물이다. 지평양조장은 지상 2층 목조건 기획특집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11-26 08:30 홍성의 오래된 양조장·폐건물에 문화예술 꽃을 피우자 100년 정미소·양조장에 문화예술이 꽃피다 〈8〉 홍성의 오래된 양조장·폐건물에 문화예술 꽃을 피우자 최근 도시 비전과 목표에서 중요한 가치로 부상하고 있는 ‘문화예술’이라는 콘텐츠를 도입해 지역의 폐건물이나 폐산업시설 등을 재활용하는 도시재생 정책이 세계적으로나 국내적으로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따라서 폐건물이나 폐산업시설 등을 문화공간으로 재활용해 지역문화와 경제 활성화,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려는 움직임은 세계적 흐름이다. 이로 인한 산업유산의 가치는 문화예술 정책에 반영을 넘어 도시공간 계획에서 필수적으로 다뤄야 할 영역이 되고 있다.이러한 도시의 문화적 재생에 대한 요구는 물리적 재개발의 부정적 결과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기획특집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12-02 08: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