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인구감소시대, 충청의 마을공동체 소멸위기 현장을 가다 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국 시·군·구 40% ‘소멸 위험지역’ 30년 뒤 사라질 수 있다 지방소멸 인구감소시대, 충청의 마을공동체 소멸위기 현장을 가다〈1〉 전국 시·군·구 40% ‘소멸 위험지역’ 30년 뒤 사라질 수 있다 최근에 한국고용정보원이 내놓은 ‘한국의 지방소멸 보고서’에서 전국 시·군·구의 40%가량은 ‘소멸 위험지역’으로 30년 뒤 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소멸 위험지역은 65세 이상 인구수가 20~39세 여성의 수보다 2배 이상 많은 곳을 뜻한다. 인구가 절반 이상 감소하거나 아예 1000명 미만의 읍·면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23년 말 기준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인구 2000명이 무너진 면은 358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결국 하나의 면(面) 지역에 1000명 대의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이 전국에 358곳에 이른 기획특집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 2025-05-15 07:52 인구 1700명 무너진 옛 대흥현, 인구 30명 지곡리마을 지방소멸 인구감소시대, 충청의 마을공동체 소멸위기 현장을 가다〈2〉 예산군 대흥면 지곡리마을 인구 1700명 무너진 옛 대흥현, 인구 30명 지곡리마을 고려 말 예산현·덕산현·대흥현 설치, 대흥동헌 짓고 현감 둬 봉수산에 있는 임존성, 백제 멸망 뒤 ‘백제부흥운동’ 근거지예산에서 가장 작은 마을, 대흥면 지곡리마을 20가구 30명주민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며 노인회·부녀회 활발하게 운영충남 예산군 대흥면은 동쪽으로는 대술면(大述面)과 신양면(新陽面), 남쪽으로는 신양면(新陽面)과 광시면(光時面)이 접하고, 서쪽으로는 홍성군(洪城郡) 금마면(金馬面)과 응봉면(應峯面)이 접하며, 북쪽으로는 오가면(五可面)과 예산읍을 접하고 있다.대흥은 신석기 말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당시 일부 씨 기획특집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 2025-06-05 08:05 인구 2000명 무너진 결성현 고을, 가장 적은 ‘후청동마을’ 지방소멸 인구감소시대, 충청의 마을공동체 소멸위기 현장을 가다〈3〉 결성면 성호리 후청동마을 인구 2000명 무너진 결성현 고을, 가장 적은 ‘후청동마을’ 충남 12개 시·군 등 소멸위험지역, 인구감소 문제 홍성도 예외는 아니야홍성군 인구 10만 명 돌파,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른 결과홍성읍 신성리, 장곡면 죽전리 등 8개 마을은 인구 100명도 무너진 마을홍성 가장 작은마을, 결성 용호리 평산·덕우, 교항리 용동, 성호리 후청동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담론이 우리 사회를 강타한 지도 수년이 흘러가고 있다. 지방소멸 담론은 지방인구감소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역할을 했으나, 한편으론 과도한 공포감을 키우는 요인로 작동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지방소멸. 지방의 인구감소문제가 부각 기획특집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 2025-06-19 08:00 인구 3만명 무너진 청양, 목면 1500명·청남면 1800명 붕괴 지방소멸 인구감소시대, 충청의 마을공동체 소멸위기 현장을 가다〈4〉 목면 신흥2리마을 청남면 내직1리마을 인구 3만명 무너진 청양, 목면 1500명·청남면 1800명 붕괴 칠갑산·구기자 고장 청양군, 인구 3만 명 붕괴 충남에서 가장 적어목면·청남면 이어 올해 운곡면·화성면 4개면 인구 2000명 무너져목면은 올해 1월 기준 1470명, 신흥2리마을 18세대에 주민들 26명청남면 올해 5월 기준 1733명, 내직1리마을, 19세대에 주민들 35명 칠갑산(561미터)과 구기자로 대표되며 전국에 잘 알려진 청양군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기준 3만 23명에서 지난해 4월 말 기준으로 인구는 2만 9971명, 한 달 새 52명이 줄어들면서 간신히 유지했던 인구 3만 명이 무너졌다. 청양 기획특집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 2025-07-24 07:17 천안 유일 ‘동면 인구 2000명 붕괴’ 행암리마을 52세대 76명 지방소멸 인구감소시대, 충청의 마을공동체 소멸위기 현장을 가다〈5〉 천안시 동면 행암리마을 천안 유일 ‘동면 인구 2000명 붕괴’ 행암리마을 52세대 76명 충남 천안시의 전체 인구가 60만 명을 넘어 70만 명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의 전체 면과 동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 2000명대가 무너진 곳이 바로 ‘천안시 동남구 동면’이다.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동면의 인구는 1034세대에 1914명(남자 1042명, 여자 872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5년 당시 천안시의 전체인구가 33만 4800명(남자 16만 8923명, 여자 16만 5877명)일 당시 동면의 인구는 1096세대 3521명(남자 1822명, 여자 1699명)이었다. 천안시의 경우 전체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기획특집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 2025-07-31 07:16 서천군 5만 붕괴, 13읍·면 중 6개면 인구 2000명 무너져 지방소멸 인구감소시대, 충청의 마을공동체 소멸위기 현장을 가다〈6〉 서천군 5만 붕괴, 13읍·면 중 6개면 인구 2000명 무너져 충남도, 면의 인구가 2000명 무너지고, 소멸위기에 처한 마을 급증서천군, 올 6월 말 기준 총인구 4만 7705명, 고령화지수 40% 넘어서천 13개읍·면 중 인구 2000명 무너진 면이 6개면, 인구감소 지속기산면 수출리마을, 13세대 20명 “아이울음소리 45년 전에나 들어” 충남 15개 시·군 중 12개 지자체가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는 통계자료가 있다. 지난해(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을 나타내는 고령화지수는 천안시, 아산시, 계룡시를 제외한 충남의 모든 시·군에서 20% 이상으로 기획특집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 2025-08-07 07:1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