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토종 흰꽃민들레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포공영'으로 불리는 민들레는 잎, 줄기, 뿌리 등 모든 것이 위염, 간염, 변비, 유선염, 천식 등 질병의 약재로 사용돼 왔다. 또 엉겅퀴, 씀바귀와 함께 항암물질인 '실리마린' 성분을 함유한 식물이다. 이에 따라 최근 웰빙 ․ 건강식품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흰꽃민들레는 한방이나 민간에서는 진정, 유방염, 대하증, 악창, 건위, 해열 등의 약제로 쓰이며, 한방의서에서는 '약성이 미고(味苦)하고 식중독을 제거 하며, 결핵(結核), 궤양(潰瘍), 옹종, 늑막염(肋膜炎)등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또한 강장, 해열, 침한, 치질, 부종, 자궁병,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특히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 한다'고 밝혀
기획특집 | 한관우 발행인 | 2009-08-13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