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농촌학교와 마을을 잇는다 기사 (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역사와 전통 계승하는 구항 ‘농어촌인성학교’ 자유학기제, 농촌학교와 마을을 잇는다① 구항 거북이마을 ‘농어촌인성학교’ 역사와 전통 계승하는 구항 ‘농어촌인성학교’ 전국 최초로 농어촌인성학교 지정된 거북이마을노작·공작·예절·식생활 교육으로 바른 인성 키워오랜 전통 바탕으로 현대적 요구에도 ‘맞춤 대응’ 2016학년도부터 전국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다.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교는 물론 농촌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등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수업 운영을 토론과 실습 중심으로 강화하고, 직접 참여하는 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찾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설계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자기성찰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한다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홍성에서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6-03-17 13:51 자연과 한 몸 되어 오감체험하는 ‘정다운농장’ 자유학기제, 농촌학교와 마을을 잇는다③ 장곡면 대현리 ‘정다운농장’ 자연과 한 몸 되어 오감체험하는 ‘정다운농장’ 밭과 논농사·축산 순환하는 생태 지향 한우농장목초지에서 풀뜯는 소와 쇠똥구리 관찰하는 곳 각종 생태체험·농사체험으로 교사·아이들 호응계절별 특색있는 체험과 연중 체험학습 이뤄져 지난 1997년부터 친환경 농사를 지어 온 이성자 대표(46)는 지역 생협과 거래하며 판로를 개척해 나갔다. 그러던 중 소비자들이 직접 생산지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어한다는 점에 착안해 2005년부터 농촌체험을 실시하게 됐다.“아이들이 이런 농촌에 오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각종 곤충부터 동, 식물, 농작물이 자라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면서 오감을 키워주는 교육이 이뤄지죠.”특히 생태에 관심이 많은 교사들이나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위한 생태체험 및 교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6-04-14 17:31 역사와 문화, 자연 함께 만나는 한솔기권역 자유학기제, 농촌학교와 마을을 잇는다② 한솔기권역 농어촌인성학교 역사와 문화, 자연 함께 만나는 한솔기권역 성삼문 선생·최영 장군 등 큰 인물 나온 ‘한솔기권역’역사·문화적 자원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기획·개발찾아가는 자유학기제 대비한 ‘직물공예’ 프로그램“수요자 요구에 발맞춘 프로그램 개발·활용이 답” 한솔기권역은 예로부터 매죽헌 성삼문 선생, 최영 장군 등 큰 인물이 난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소나무처럼 큰 인물이 나는 기운이 있는 터라 해 ‘한솔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큰 인물과 더불어 농촌 테마마을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유치하는 등 권역 사업으로 확장시킨 바 있다. 현재 한솔기권역에서는 한솔기센터, 무궁화꽃길, 저온저장시설 등을 구축했으며, 주민 역량강화를 실시해 권역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또한 딸기따기와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6-04-28 10:50 숲과 농촌 체험으로 생각 ‘쑥쑥’ 자라는 곳 자유학기제, 농촌학교와 마을을 잇는다④ 홍동면 ‘농부이반의 교육농장’ 숲과 농촌 체험으로 생각 ‘쑥쑥’ 자라는 곳 톨스토이 소설 ‘바보이반’ 유래 ‘농부이반의 교육농장’ 농촌교육농장의 생명력은 재미·감동 모두 잡는데 있어 ‘잡초의 재발견’ 프로그램 아이들 무한한 가능성 발견 “저희 ‘농부이반의 교육농장’ 이름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소설 바보이반(Ivan the Fool)에서 따왔습니다. 바보라 불릴 만큼 우직한 주인공 이반의 직업이 바로 농부입니다. 거짓이나 부정과 담을 쌓아 악마조차 어찌하지 못하는 이반의 힘은 오로지 정직과 이타심, 농부 특유의 은근과 끈기에서 비롯됩니다. 러시아판 흥부와 놀부로 부를 수 있는 이 책에서 이반은 말년의 놀부처럼 곤경에 처한 형들을 구하고 공주와 결혼할뿐더러 왕이 돼 나라를 잘 다스립니다.”농부이반의 교육농장 이환의 대표의 말이다.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7:07 꿀벌과 먹거리 중요성 함께 배우는 꿀벌농장 자유학기제, 농촌학교와 마을을 잇는다⑤ 은하면 황산벌 꿀벌농장 꿀벌과 먹거리 중요성 함께 배우는 꿀벌농장 아인슈타인 예언 ‘꿀벌 사라지면 4년 내 인류 사라진다’인간주요작물 100종 중 71종 수분 작용하는 꿀벌 역할보고 듣고 만지며 먹는 오감만족 체험으로 중요성 실감건강한 꿀 통해 건강한 먹을거리 중요성을 함께 느낀다 꿀벌은 세계적으로는 5000여 년 전부터 사육되기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전 고구려 태조 때 양봉되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성경이나 이집트 왕의 무덤에서도 꿀벌이 발견된 바 있다. 꿀벌은 농작물 재배에 있어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꿀벌은 인류가 일용하는 주요 작물 100종 중 71종에 수분 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꿀벌이 사라지면 식물 번식이 멈추게 되고 인류는 식량난에 직면하게 된다. 때문에 아인슈타인은 “꿀벌이 세상에서 사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6-05-12 16:16 살아 숨 쉬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교육의 장 자유학기제, 농촌학교와 마을을 잇는다⑥ 홍동면 ‘ 논학교 밭학교’ 살아 숨 쉬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교육의 장 햇볕과 땅, 물과 생명 어우러진 생태 환경 교육논밭에 숨겨진 다양한 생명을 탐구의 대상 삼아자연 속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큰 호응농촌이라는 공간 느끼며 그 의미 탐색이 중요해 논학교 밭학교(대표 조미경)는 논생태 활동을 통해 논이라는 공간이 햇볕과 땅과 물과 다양한 생명이 어우러져 공생하며 순환하는 생태계라는 것을 이해하는 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생태계의 가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지식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유기농사의 가치와 의미를 알고 ‘생명농부’라는 새로운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논학교 밭학교는 논밭에 숨어 있는 다양한 생명들을 탐구 대상으로 삼고 사람과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6-05-19 11:4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기농’ 통한 참 교육 자유학기제, 농촌학교와 마을을 잇는다⑦ 금마면 세아유농장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기농’ 통한 참 교육 철저한 농업 기반으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해‘씨앗 있는 토마토’ 통해 바른 수확의 의미 교육‘물질’ 아닌 교육에 의미 두고 바른 자연 가르쳐농촌체험의 가치 널리 알리고 기회 확대해나가야 홍성은 ‘유기농업의 메카’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기농’을 꿈꾸는 ‘세아유 농장’은 주목할 만한 체험농장이다. 세아유 농장은 조금은 벌레에게 양보하고 조금은 자연에게 되돌려 주려는 농부의 어진 마음을 담아 운영되는 농장으로, 모든 농업공간이 학습장이다. 평생 농사꾼으로 살아가고픈 젊은 농부의 작은 희망이 자라나는 세아유 농장에서는 유기농 딸기와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며 일체의 화학농약,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희망을 배우며 흙과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6-06-17 17: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