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8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00년 세월 지켜오는 전통의 예술향 빚는 충청의 술도가 100년 세월 지켜오는 전통의 예술향 빚는 충청의 술도가 양조장, 지역사회 대표하는 상징물로 대부분 지역사회 중심에 위치2009년부터 시작된 막걸리 열풍, 양조장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담고 있는 전통주가 세계적인 명주로 발돋움주민들 생활과 정체성, 관광객들을 공유하는 공간으로의 로컬콘텐츠 양조장은 주세법(령) 등장과 함께 탄생된 것이기 때문에 국가의 정책과 통제에 따라야만 했다. 술의 원료, 주조기술, 도구, 유통과 판매 등 전 분야에 걸쳐 제도로 양조장을 규제하고 관리했다. 이는 해방 이후에도 지속됐다. 특히 양곡관리법으로 인해 술의 원료가 시기마다 급변하게 됐 충청의 재발견, 100년 술도가 전통의 향기를 빚다 | 취재=한기원·사진=김경미 기자 | 2024-05-12 08:35 홍성서 지난 주말 화재·정전 발생 홍성서 지난 주말 화재·정전 발생 지난 4일 오후 6시 53분경 홍성읍 고암리 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에서 불이나 2시 40여분만에 꺼졌다.신고를 받고 홍성소방서에서 소방차가 출동했지만 고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탓에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서 결국 예산소방서의 고가사다리차가 출동해 불을 완전히 진화하는 과정에서 불은 14~15층까지 번졌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7시 55분을 기점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장비 26대와 인원 11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9시 37분에 불을 모두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사건·사고 | 한기원 기자 | 2024-05-09 08:32 화재 공포증에 시달리는 ‘홍성군’ 목재철물점·축사 등 화재 잇따라 화재 공포증에 시달리는 ‘홍성군’ 목재철물점·축사 등 화재 잇따라 지난해 서부·결성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홍성군에서 각종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홍성읍 대교리 소재 한 목재철물점 야적장에서 지난달 27일 오후 6시 55분쯤 화재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한때 소방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0대와 진화인력 67명을 투입했지만, 야적장에 쌓아 놓은 건축자재가 많아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2시간 40여 분만인 오후 9시 47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철물점 창고용 컨테이너 1동 89㎡ 및 지게차 사건·사고 | 박승원 기자 | 2024-03-07 08:27 “15년 넘게 마을 전체에 풍긴 양계장 악취 또 맡으라고?” “15년 넘게 마을 전체에 풍긴 양계장 악취 또 맡으라고?” 결성면 교항리 용동마을(이장 정창욱) 주민들이 축산악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15년 넘게 마을에서 불과 100여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하우스 9개동 규모의 대규모 양계장으로 인해 악취에 시달렸다고 주장하고 있다.정창욱 용동마을이장은 “예전에는 해당 양계장도 결성면 소재였는데,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해 현재는 갈산면 와리 소재”라고 설명하며 “수년째 농장주에게 악취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고, “닭뿐만 아니라 개도 키우기에, 군에 항의 민원을 넣으니 당시 ‘개의 경우, 60마리 미만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4-02-29 08:30 화재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자 화재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자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 지난달 22일 밤 발생한 화재로 292개 점포 가운데 수산물동과 식당동, 일반동 내 점포 227개가 소실됐다.대형 화재는 반복돼 왔다. 1999년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화재, 2008년 경기 이천시 냉동창고 화재, 2013년 경기 안성시 냉동창고 화재,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20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 2021년 경북 영덕의 영덕시장 화재, 2024년 2월 경북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 등 순식간에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안타까운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최근 3년간 전국서 발생한 대 의정칼럼 |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 2024-02-08 08:30 충남도, 서천시장 점포 1곳당 1200만 원 지원 충남도, 서천시장 점포 1곳당 1200만 원 지원 충남도가 화마에게 삶터를 빼앗긴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에게 700만 원의 현금을 추가로 특별 지원한다.상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임시 상설시장은 오는 4∼5월 광어·도미축제 전 문을 열고, 특화시장 재건축은 1년 6개월 내 초고속으로 추진한다.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달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및 피해 상인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미 지급한 재난지원금 외에 2차 생활안정자금 및 영업 피해 등 손실에 대한 특별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도는 지난 24∼25일 서천특화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24-01-30 12:02 홍성결성농요보존회 정기총회 개최… 최광돈 회장 취임 홍성결성농요보존회 정기총회 개최… 최광돈 회장 취임 홍성결성농요보존회(회장 이진우)는 지난 17일 홍성결성농요전수회관에서 회원을 비롯한 유영길 결성면장, 박만 결성면문화재보호회장 등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결성농요보존회를 이끌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최광돈 부회장이 3년 임기를 시작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됐다.지난 3년간 보존회를 이끈 이진우 회장은 “사무국장으로 15년을 봉사하고 회장을 맡아 3년간 보존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나 부족한 점도 많았으리라 생각한다”면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힘이 돼 준 회원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앞 기관·단체 | 한기원 기자 | 2024-01-27 08:36 서천특화시장 화재, 227개 점포 전소 서천특화시장 화재, 227개 점포 전소 지난 2004년 개설돼 한해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서천특화시장이 지난 22일 오후 11시 8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로 전체 292개소 점포 중 227개(77.7%)가 전소됐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평소보다 많은 물건을 받아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상인들은 순식간에 덮친 화마에 일터를 잃으며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화재 소식에 현장을 찾은 상인들은 참담한 심정으로 울분을 토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이날 화재로 292개 점포에서 295명이 일하고 있는 서천특화시장(연면적 7018㎥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4-01-25 08:33 내포신도시 대규모 정전 사태 원인과 복구시간 격차 원인은? 내포신도시 대규모 정전 사태 원인과 복구시간 격차 원인은? 지난 주말 홍주일보가 속보로 보도한 “내포신도시 등 홍북읍 일부지역 정전 소동”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내포신도시 대규모 정전 사태의 원인과 아파트단지별 정전 복구시간 격차 원인이 밝혀졌다.지난 7일 새벽 0시 10분경 충남도청 소재지이자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에서 정전 사태가 일어났다. 이번 정전은 내포신도시 한울마을·가람마을·자경마을 등 신경리 일부지역에서 발생했다.한국전력공사 홍성지사에 의하면 이번 정전은 7일 새벽 0시 12분 발생해 2분만인 0시 14분부터 복구가 시작됐다. 원인은 지중화된 전력공급 케이블의 소손 현상으로 사건·사고 | 한기원 기자 | 2024-01-10 15:02 홍성, 관광정책 활성화 방안의 하나 빈집 활용, 마을호텔이 대안 떠올라 홍성, 관광정책 활성화 방안의 하나 빈집 활용, 마을호텔이 대안 떠올라 원도심이나 농촌 지역의 빈집은 경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이고 화재나 붕괴 등 안전사고의 발생 우려나 범죄장소로 악용될 소지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다. 따라서 행정에서는 빈집 현황을 조사하고, 활용·정비계획을 수립·추진해 오고 있다. 현행 농어촌정비법상 지자체는 빈집 실태조사, 빈집 정비계획의 수립과 시행, 관리가 필요한 빈집에 대한 행정지도, 빈집 철거 업무를 담당하도록 돼 있다. 지난 2020년, 빈집 관리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된 이후 농촌빈집 관리는 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20일, 20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11-30 08:30 예산서, 규모 2.6 지진 발생 예산서, 규모 2.6 지진 발생 기상청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53분 35초쯤 충남 예산군 북서쪽 2㎞ 지역(예산읍 산성리)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발생 위치는 북위36.69, 동경126.83이며 발생 깊이는 8㎞다. 이날 지진으로 인해 지진 규모와는 별개로 충남지역은 등급 Ⅳ(4)의 진도를 느꼈던 것으로 측정됐다. 지진이 어느 정도 힘으로 발생했는지 절대적인 에너지 크기를 측정한 게 ‘지진 규모’인 반면, 진도는 지진으로 인해 특정 지역에서 일어나는 흔들림이나 충격 등을 기록하는 상대적인 수치다. 이번에 예산에서 측정된 진도 등급 Ⅳ(4)는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11-30 08:30 겨울철 주택화재, 생활 속 작은 습관부터 겨울철 주택화재, 생활 속 작은 습관부터 2023년도 어느덧 한달 남짓 남겨놓고 있다. 첫눈이 내리고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하면서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겨울철은 각종 난방기구 사용량이 많아질뿐더러 건조한 날씨로 인해 주택화재 발생이 잦아지는 시기이다. 뉴스에서 주택화재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할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소방서에서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주택화재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주택화재의 경우 발생 즉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 화재 예 독자기고 | 김성찬<예산소방서장> | 2023-11-29 10:21 홍성 원도심의 활성화, 특화거리에서 답을 찾아야 홍성 원도심의 활성화, 특화거리에서 답을 찾아야 지역의 역사·문화 녹여낸 정체성 담아내는 관광상품화 콘텐츠 필요원도심 쇠퇴,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저해 사회적 비용 증가 초래원도심 부흥, 상인들·지자체 함께 ‘차별성 가진 특화거리조성’ 해야관광객들이 걷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거리 조성이 중요 우리가 흔히 유럽의 오래된 도시를 방문하거나 여행하게 되면 특화된 거리에서 그들만의 역시와 문화를 자랑하는 역사문화유산이나 관광 상품, 음식점 등을 자주 접하게 된다. 거리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녹여낸 정체성을 담아내고 이를 통해 관광 상품화한 콘텐츠는 그 도시의 새로운 명 홍성 원도심 활성화, 특화거리에서 답을 찾다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 2023-11-05 08:30 의령, 곳곳에 ‘의병’ 호국의병의 발상지 ‘의령의병박물관’ 의령, 곳곳에 ‘의병’ 호국의병의 발상지 ‘의령의병박물관’ 1972년 군민 성금으로 건립된 의병탑, 전체 모양은 횃불 상징해곽재우 장군, 1592년 임진왜란 일어나자 가장 먼저 의병 일으켜의령 사람들 의지, ‘의령박물관’ 아니라 ‘의령의병박물관’ 만들어곽재우 장군과 함께 의병을 일으킨 17인의병장의 조형물 세워져 경남 의령은 언제나 ‘호국 의병의 고장’이라는 말이 앞에 따라붙는다. 이를 대표하는 곳이 ‘충익사’와 ‘의령의병박물관’이다. 의령 9경 가운데 첫 번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곳이 ‘충익사’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장군과 그 아래 17 장령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 충남의병기념관, 충남의 항일·의병정신 어떻게 담을까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11-05 08:30 목포 원도심 활성화, ‘1897개항문화거리’ 등 특화전략 목포 원도심 활성화, ‘1897개항문화거리’ 등 특화전략 목포 전통시장,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곳으로 근대역사문화자원, 전국에서도 손꼽힐 만큼 많이 남아 있는 지역평화광장 주변 다양한 상가의 브랜드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영화·드라마 촬영지, 지역특화축제, 맛의 도시 지역 상권 활성화 전남 목포시가 민선 8기 캐치프레즈인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건설’을 향해 원도심(유달·만호동·오거리) 활성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고 있다.유달-만호-오거리 일원을 근대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목포의 핵심적인 상징 공간이자 해양관광도시 목포의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홍성 원도심 활성화, 특화거리에서 답을 찾다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 2023-10-29 08:31 ‘충남내포혁신도시’와 맞닿은 ‘덕산온천’ 활성화 필요 ‘충남내포혁신도시’와 맞닿은 ‘덕산온천’ 활성화 필요 덕산온천 원탕(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90호) 덕산온천(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90호, 1948. 5. 17)은 ‘충남내포혁신도시’와 맞닿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에 위치한 온천으로, 그 유래는 조선 시대의 유학자 이율곡의 저서인 ‘충보’에 기록돼 있다. 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지리지 등 옛 사료에서 온천역사 600년을 확인할 수 있는 덕산온천은 그 유래가 매우 신비롭다. 동국여지승람 덕산현조에는 ‘온천재 현남오리(溫泉在 縣南五里)’라는 기록이 있다. ‘덕산현의 남쪽 5리에 온천이 있었다’는 기록이다. 또 이율곡의 저서 ‘충보’에 의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 | 2023-10-29 08:31 ‘홍주의 정체성’ 담긴 천혜의 보물, 용봉산 ‘청송사 미륵불’ ‘홍주의 정체성’ 담긴 천혜의 보물, 용봉산 ‘청송사 미륵불’ 청송사 상하리미륵불(충남유형문화재 제87호)99암자 전설 깃든 불교의 보고 ‘용봉산’ 홍성군 홍북읍에 위치하고 있는 용봉산(龍鳳山; 해발 381m)은 산 전체를 뒤덮고 있는 기암괴석이 금강산과 비슷하다고 해서 ‘충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산이다. 이 산은 ‘산세가 구름과 안개 사이를 주름잡는 용(龍)의 형상과 같고, 달빛을 감아올리는 봉황(鳳凰)의 머리와 같다’고 해서 ‘용봉산(龍鳳山)’이라 불리게 됐다고 전해진다. 한편 예전에는 8개의 산봉우리로 형색을 갖췄다고 해서 ‘팔봉산(八峰山)’이라고도 불리기도 했다.용봉산은 홍성군 홍북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 | 2023-10-20 08:31 109년 세월 품은 일제시대 정미소, 문화예술을 품다 109년 세월 품은 일제시대 정미소, 문화예술을 품다 전라선 ‘춘포역사,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간이역’ 가치를 인정옛 ‘춘포도정공장’ 문화예술을 품는 문화예술 전시장으로 변신문화예술공간인 현대미술전시장‘대장공장’ 변모 관람객들 북적창고 세 칸과 정원 4307m²(1300평) 규모의 공간을 모두 활용 전라북도 익산은 미곡 수탈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계획도시다. 만경강과 만경평야는 농경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었다. 대교농장을 포함해 당시 익산에 일본인이 운영하던 농장만 13곳이나 됐다고 한다. 일본인 지주들은 익산뿐만 아니라 완주와 전주, 김제와 군산까지 만경강을 따라 수백만 평의 농 100년 정미소·양조장에 문화예술이 꽃피다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10-08 08:31 제천의병, “전국의 의병항쟁 선도·을미의병 상징이 됐다” 제천의병, “전국의 의병항쟁 선도·을미의병 상징이 됐다” 제천의병전시관, 제천의병의 고귀한 구국정신을 국민정신으로 계승창의 100주년, 1995년부터 현재까지 연례적으로 ‘제천의병제’ 개최의암 유인석 유물, 의병의 지도, 칼과 총 등 투쟁 사용 유물 전시돼 제천의병항쟁 발상지, 국가의 변란에 취할 세 가지 ‘처변삼사’ 제시“우리는 그저 아무개다. 그 아무개들 모두의 이름이 의병이다. 이름도 얼굴도 없이 살겠지만, 다행히 조선이 훗날까지 살아남아 유구히 흐른다면, 역사에 그 이름 한 줄이면 된다.”의병을 소재로 한 어느 드라마의 대사가 말해주듯, 나라가 짓밟히는 고비마다 스스로 일어선 꺼지 충남의병기념관, 충남의 항일·의병정신 어떻게 담을까 | 취재·사진=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3-09-24 08:31 정율성 기념사업은 중지돼야 한다 정율성 기념사업은 중지돼야 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48억 원을 들여 정율성 생가, 공원, 기념관 등을 조성하려고 한다. 정율성은 일제하에서 의열단원으로 독립운동을 했고, 해방 후 중국으로 넘어가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해서 부르게 했다. 북한에 들어가 인민군 행진곡을 작곡해 현재까지도 널리 불려지게 했으며, 6·25 한국전쟁 당시 서울이 함락된 후 뒤따라와서 문화재를 약탈했다. 서울 수복 후 다시 중국으로 갔다가 북한을 왕래하며 활동했던 골수 공산주의자다. 의열단원으로서 활동 기록이 없고 우리나라에 해만 끼친 민족반역자다. 그런데 그런 사람을 위해서 국민 혈세로 기념사 독자기고 | 김주호 <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 | 2023-09-14 08:33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